이는 지난 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올해 일반국민 1,274명을 대상으로 한, 여름철 휴가여행계획 조사결과, 전국 17개 시도(세종특별자치시 포함)중에서 휴가여행 목적지 선호 순위가 강원도- 경상남도(2위) - 전라남도 - 경상북도 - 충청남도 등의 순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남의 『여름 휴가철 피서 관광지』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사실상 전국 시도 여름 휴가지 선호도 1위로 우뚝 서기 위함이다.

여름 휴가여행 목적지 선호도 조사결과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2014. 6. 30)

금번에 경남도가 발표한 『여름 휴가철 꼭 가봐야 할 추천 여행지 31곳』은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피서관광지(16곳), 가족단위 체험관광(5곳),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힐링관광지(6곳), 공연이 있는 여름 축제(4곳)로 올 여름 피서객에게 테마별 피서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수요자 맞춤의 실속 있는 휴가여행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런 배경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여파로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관광업계 경영악화 개선에 금번 여름 휴가철 관광 홍보마케팅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언론사를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경남 피서관광지 특집』보도자료를 적극 제공하고

또한 도,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올 여름, 『경남에서 여름 휴가 보내기 운동』의 대대적인 추진을 통해 도내 관광시장의 회복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신대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의 관광홍보 마케팅은 온오프라인상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경남 주요 관광지를 공격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관광분야가 민선 6기 경남 미래 50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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