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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컴취재팀

시민 앞에 자랑스러운 7대 김해시의회가 되어야 합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7-22 16:31 조회318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본문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김형수 의원입니다.

저는 지난 4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하여 3일 있었던 새누리당의 공개, 부정선거에 대하여 지적하고 의장님의 적절한 조치와 사무국이 해야할 일에 대하여 지적한 일이 있습니다.

그동안 명확한 조치가 없어 다시 말씀 드립니다.

회의록과 영상에 근거하여 의원들의 발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의장선출에 앞서 의사담당주사는 “기표소에서 투표용지내면의 기표란에 명확히 기표하여 보이지 않도록 접으신 다음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어주시고” 라고 알려줍니다.

이후 임시의장이 두 의원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합니다.
이때 새누리당 모의원 : “감표위원 지명이 당과 관계없이 임의로 정한겁니까”
이어 새누리당 박정규의원이 “우리 새누리당에서는 한사람을 정해놨습니다. 정해놓은 사람이 감표위원으로 앉기로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우리하고 상의 없이 그렇게 상의 없이 하는 건 맞지 않습니다.” 
박의원은 또 “본인이 이야기하고 본인이 앉는 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만 정해진 사항이니까”고 말씀하시고 감표위원석에서(의석을 향하여) “왜 이야기를 바로 안해  줍니까? 아까 한 대로 이야기를 해줘야죠 본인이 하니까 이상하잖아요” 라고 하니 의석에서 “죄송합니다” 라는 의원이 있습니다.

이후 투표영상을 보면 새누리당 의원들은 대부분 투표용지를 펼쳐들고 나오고 감표위원석 앞에서 서로 확인 하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의사담당주사의 투표방법설명을 무시하고 사전에 정한 방식으로 특정한 감표위원이 검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금의원이 정회를 요청합니다.
이때 새누리당 모 의원 : ”저희들은 민주주의 방식에 의해서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접어 넣는 걸 봤을 뿐이고 보였을 뿐이지 의도적으로 보인 그런 거는 아니거든요“ 또 ”왜냐하면 그것이 공개적으로 이렇게 시민들앞에 밝혀진다면 우리의원들의 자질이 문제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속개하는게 맞다“ 라고 발언하십니다.

11시 51분 속개된 회의에서
다른 새누리당 의원 : “비밀투표를 한 거는 맞는 것 같습니다 (중략) 단 투표함에 넣을 적에 방향 전환에 대해서 보이고 안보이고 할 수가 있는것 입니다.“
라고 말씀 하십니다.
송유인 감표위원 : “의원님들도 제가 누구라고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만 제 눈으로 본 걸 제가 안 봤다고 말씀드리기는 참 어렵겠습니다.”라고 말씀 합니다.
여기서 일치하는 부분은 분명한 공개투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 이 부정, 공개투표는 사전에 조직적 개입과  철저한 준비가 있었다는 것을 새누리당 의원들이 감표위원을 새누리당의원에서 다른 새누리당 의원으로 교체하는 과정의 발언에서 명백히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의 결정적 자료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진자료를 임의로 폐기했다고 합니다.
의회의 역사를 기록해야할 의회 사무국 직원이 22명 의원이 7대의회 개원 후 첫 투표를 하는 투표함 앞에서의 사진을 촬영하여 놓고는 보관 하지 않고 폐기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본의원의 4일 영상과 자료를 정확하게 보관하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50여 장의 사진을 삭제하였다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는 담당자 개인의 행위로 볼 수 없습니다.
사진촬영위치와 동영상에서 볼 수 있는 촬영 순간을 볼 때 이번 논란의 결정적인 자료임이 분명합니다.
사진을 시민에게 공개 하십시오
만약에 삭제하였다면 비용을 들여서라도 복원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의장님과 사무국장님이 중요한 의회 기록물을 임의로 폐기 할 것을 지시하였거나 방조하였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오해를 받지 않으시려면 속히 공개 하십시오 시민의 명령입니다.

이번 부정, 공개선거사태의 핵심은 선거의 경험이 풍부하고, 투표 행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시의원들이 왜 부정, 공개투표를  했는가? 입니다. 
또한 이러한 행동이 누구의 지시에 의에서 이루어졌는지 명확히 가려져야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김해시의회 의장선거의 공개, 부정투표는 모범을 보여야할 우리 김해시의회가 민주주의의 기본을 헌신짝처럼 짓밟은 것으로 중대한 사태입니다.

참으로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시민들이 보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는 사건의 진실을 시민 앞에 철저히 공개하고 잘못이 있으면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관리자 | 김해시보 제 716 호 | 기사 입력 2014년 07월 21일 (월) 16:36

댓글목록

김재곤님의 댓글

김재곤 작성일
정치의 시작인 시의회의 기본이 똑바로 서야 시민과 나아가 국가를 위해 헌신할수 있으련만 그놈의 자리 욕심과 편법의 난무상을 보면서 더운 날씨의 짜증스러움이 더더욱 불쾌 상승을 이끄는것 같습니다. 시의회 의원의 목적이 뭐진 정확하게 되새겨 시민들에게 존경 받고 시의 발전에 혼신을 쏟아들 주시길 바랍니다. 많은이들이 지금 답답함과 어려움에 처해 있슴을 각인 하시고...... 분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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