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D-2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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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1-03-24 21:49 조회728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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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D-200일
- 25일 현재, 실행계획 확정·부대행사 추진 등 준비 순항
- 향후 NGO 발대식, 홍보·공감대형성 등 총회 준비 총력
오는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 개최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고 D-200(3월 25일)을 앞두고 경남도(총회준비단)가 밝혔다. 총회에는 주요국가정상 등 정부대표(193개국) 1,000여명, 관련 국제기구 및 정부간 기구 1,000여명, 비정부기구(NGO), 옵서버 국가 1,000여명 등3,000여명이 참석하고 관람객 수는 약 8~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총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그 동안 각계각층의 단체 및 전문가를 위주로 한 자문위원회 구성, 홈페이지 제작 및 로고 개발, 유엔3대 기후변화협약 총회 참석 등을 통한 홍보활동 추진, 사막화방지의 날 기념 캠페인, 사진 전시회, 중국 사막화방지 걷기대회 참가, 범도민 숲길 걷기대회, 국제심포지엄, 자원봉사자 모집 등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해 왔다.
경남도는 성공적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200일 동안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국제행사대행업체 선정, UNCCD사무국과의 사전실무회의 개최및 초청, 의전·수송·숙박 등 분야별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막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사막화에 대한 심각성과 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며, 대중이용시설 홍보물 설치, 언론·방송 홍보 등을 통해 사막화와 총회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NGO네트워크 발대식과 본 대회를 통해 NGO가 갖고 있는 국내외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총회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형성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또, 사막화방지 내나무심기 캠페인, 국제사막화방지 심포지엄, 사막/숲 페스티벌, 숲 걷기대회, 유엔사막화방지총회 성공기원 음악회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도 준비하게 된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는 중국과 몽골의 황사피해를 줄이기 위해 NGO와 연계해 중국과 몽골 사막화방지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며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탄소나무 심기운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 번 총회를 통해 아프리카·아시아 등 전 지구에 걸쳐 무섭게 증가하고 있는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과 사막화의 시급성을 감안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조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동아시아 산림부문의 역할 강화에 따른 북한·중국·몽골 등의 사막화 및 산림황폐화 문제에 대한 지구차원의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총회 준비단은 그 동안 행사기본계획에 따라 착실히 준비해 왔으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차질없는 준비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므로, 주 행사외에도 숙박·식당·관광·상점가 등의 관계자들도 손님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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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사막님의 댓글
사하라사막 작성일아주 좋은모임같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