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지체를 빚으며 난관에 봉착했던 김해 장유 율하 2지구 보상이 시작되면서
율하 2지구 약 36만평 택지 개발의 서막이 시작되고 있다.
율하2지구는 약 8,000가구 3만여 명이 입주하게 된다.
계획상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주거지 상업지 단독 주택지 등이 공급되고
임대아파트 건축이 예정되어 있어 청약 통장을 지금 이시점부터라도 잘 관리하여야 한다.

현시점에서의 율하2지구의 사업진행은 우리지역에 커다란 수요와 자금을 공급해줄수
있다는 차원에서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긍정적 희망에 부풀게 한다.
3,000억원이상의 보상금이 풀리는 율하2지구 사업은 인접한 유통,관광시설과
김해 도로 부분의 완성 시기가 비슷해 많은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되면서
보상수령자들의 자금은 현 입주시장의 프리미엄 하락 및 미입주 사태로 가격 조정시
단기간에 수요층으로 전환될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기간 정체되었던 토지부문의 거래도 대토시장이 열릴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보상진행후 대토시장의 급상승으로 토지부분의 거래가 급증하고 가격이 상승한
전례가 있어 대토 대상자들의 발빠른 문의가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작년부터 정체되었던 아파트 거래가 이번년초 세제 혜택등으로 조금늘어 났지만
현재는 잠잠한 가운데 거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입주시장의 거래도 프리미엄이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평균 가격을 유추할수 없을
만큼 요동이 많은 가운데 수요자들의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인다.
전세시장은 가격 하향세로 인하여 전세 품귀현상은 사라진지 오래이지만
더운 여름을 맞아 큰 거래량 없는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