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남출산유아교육박람회 개최

- 이달 24~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 출산·육아용품 비교·체험, 임산부 건강관리·강연 등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1 출산유아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95개사 300부스 규모로서 태교 및 임산부 용품, 임산부 서비스, 수유용품과 의약품 등이 전시되어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출산준비부터 육아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관련 용품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체험 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비부모, 학부모와 영·유아 교육기관 종사자들은 출산·육아·유아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 습득과 관련 제품을 비교, 체험할 수 있고, 박람회에 참가한 관련 생산·유통업체는 많은 수요자를 만날 수 있어 참관객과 참가자가 서로 만족하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맘을 위한 부대행사로 “예비맘 교실”에서는 건강한 출산이라는 주제의 강연, 우리아이에게 맞는 육아용품 고르기 등이 24일(13:00~15:30, 컨벤션홀)에,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예비맘 교실”에서는 아빠와 함께 하는 건강한 출산이라는 주제의 강연, 아빠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이 26일(13:00~15:30, 컨벤션홀)에 각각 열린다.

 또한, 전시장 내 패밀리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천연염색 턱받이 만들기, 블록으로 만들기 경연대회, 뇌발달에서 독서지도까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참관객 이용 편의를 위해 수유실, 휴게실, 미아보호소, 놀이체험장 등을 마련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경남도는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 더 크게 키우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출산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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