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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컴취재팀

창원시-덴소, 4000억원 투자계약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해닷컴정보 작성일12-12-13 08:40 조회55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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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덴소, 4000억원 투자계약 체결
 
 
마산합포구 우산동 ‘창원도시첨단산업단지’에 전용단지 조성 
 
연구동ㆍ제1공장 내년 8월 착공… 첨단 전자부품 생산 
 
총 500명 고용… 창원시 맞춤형 투자유치 노력 결실
 
 
세계 2위의 자동차 부품기업 덴소(주)가 마산합포구 우산동 창원도시첨단산업단지에 4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확정했다.이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도 500개 이상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창원시가 지난 1년 동안 진행해오던 덴소와의 투자협의를 마무리하고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덴소 측은 지난 7일 한국 창원에 대한 투자결정 건을 이사회에서 확정해 내년부터 신규투자를 시작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덴소풍성전자(주)와 11일 오전 11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첨단산업단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덴소풍성전자(주)는 덴소의 한국 내 자회사로 이번 신규 투자로 설립될 생산시설을 운영할 주체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이주영 국회의원과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대표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박완수 창원시장과 김경섭 덴소풍성전자 대표이사가 입주산업단지 위치와 맞춤형부지 조성, 분양계약, 행정지원, 일자리창출 등의 내용을 담은 투자계약서에 서명했다.
 
경남도에서도 덴소풍성전자(주)가 성공적으로 입주해 가동될 수 있도록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및 부지매입비 융자지원 등에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 투자 위치ㆍ규모= 창원시와 덴소측의 협의 내용과 투자계약에 따르면, 덴소는 마산합포구 우산동 창원도시첨단산업단지 14만 5205㎡를 덴소공장 건축에 맞춰 1필지로 재조성한 후 전용단지를 구성한다. 전용단지에는 연면적 6000㎡, 5층 규모의 연구동과 연면적 4만㎡의 최첨단 자동차 전자부품 공장이 들어선다. 
 
공장건축은 기존의 산업단지를 맞춤형 부지로 재조성하는 공사가 끝나는 내년 8월 착공해 2014년 5월 준공과 함께 생산가동을 시작한다. 
 
덴소의 투자규모는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연구동과 제1?2공장 형태로 총 4000억원을 투자한다.

이와 함께 덴소 측은 매년 인력을 신규 채용해 총 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이번 덴소의 투자가 4000억원의 대규모 투자인 만큼 덴소가 원활하게 생산시설을 설립, 가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부지를 제공하고, 진입도로 개설, 주차장, 체육시설 설치, 원스톱 행정지원 등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 투자유치 의미= 창원시가 덴소로부터 대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함에 따라 시로서는 미분양 산업단지 해결과 함께 세계적 기업 입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됐다.
 
마산합포구 우산동 301번지 일원의 창원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11년 4월 준공이후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 입지가능 업종이 첨단산업으로 한정되어 주인을 찾지 못해 그동안 미분양 산업단지로 남아있었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 시 차입한 지방채 이자 부담이 적지 않아 하루 빨리 입주기업을 찾는 것이 창원시의 큰 과제였다. 그런 산업단지를 이번에 덴소 전용산단으로 분양하게 된 것이다.
 
또 창원도시첨단산업단지의 임자로 덴소라는 세계 2위의 자동차 부품기업을 유치했고, 2020년까지 4000억원의 투자를 약속함에 따라 고용과 지역생산성 향상 등 지역경제파급효과가 상당하다는 것 또한 고무적이다. 더불어 창원시는 이번 덴소의 대규모 투자가 유수 외국기업 동반 진출의 물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유치 과정= 창원시는 통합이후 우수한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요 시정목표로 세우고, 산업단지별 특성을 살리는 맞춤형 기업을 유치한다는 전략적 투자유치 전술을 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원전사고 이후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덴소(주) 유치는 올해 초 덴소(주)가 한국내 자회사인 덴소풍성전자(성산구 외동)의 시설증설을 통해 국내 자동차부품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각 산업용지의 장단점과 입지여건을 분석해 제공했다. 이후 창원시와 덴소 실무팀은 후보지 3군데를 놓고 협의를 계속 이어갔다.

 
올 1월 12일부터 시작된 투자협의는 지난 7월 창원시 초청으로 창원을 찾은 덴소 일본 본사의 아시아투자책임관인 무라까미 상무가 투자 후보지를 직접 보고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에 박완수 시장은 지난 8월 30일 일본 나고야에 있는 덴소 본사를 방문해 투자계획 확정시 창원시와 덴소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투자의향서를 교환했다. 이후 10월 덴소 본사의 쯔찌야 소지로 부사장이 창원시를 전격 방문해 투자예정지를 시찰하고 박완수 시장을 면담하면서 창원투자계획을 사실상 굳어졌다.
 
창원시는 덴소 측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근 1년 동안 상호방문 30회, 이메일 자료교환 60회, 유선통화 200회 등 쌍방 실무팀간 상시 협의를 지속해왔다. 특히 덴소 측과의 논의가 급물살을 타던 지난 9월부터는 창원시 경제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덴소 창원투자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공을 들였다.
 
한편, 덴소그룹은 일본 나고야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188개사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으로, 2011년 매출 기준 자동차 부품회사로서는 세계 2위를 기록한 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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