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면 율하리 율현마을 주공 13단지는 지난 2009년 입주해 1,267세대가 오손도손 살고 있다.

입주 3년이 지나 행복한 보금자리로 정착한 입주민들은 10월 한 달 내내 다양한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해 한 집도 빠짐없이 태극기를 달았고, 10월 5일에는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입주민 400여 명이 관람하기도 했다.

10월 12일에는 입주민 노래자랑이, 10월 13일에는 어린이사생대회와 백일장이 개최되어 오는 10월 말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10월 16일부터는 매주 화요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생활원예를 진행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높푸른 가을 하늘 아래 맑은 공기도 마시며 계절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이웃 간에 화합과 인연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