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좋아야 품질 좋은 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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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1-03-22 08:04 조회868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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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좋아야 품질 좋은 쌀 생산!
- 객토·규산질비료·퇴비 등으로 토양 개량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은 쌀 수입개방에 따른 우리 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차별화가 필요하므로 품질이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한 논토양 환경개선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필지별 토양 조건을 감안하여 적합한 개량 방법을 추천하는 등 논 토양관리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고품질 벼 재배에 가장 이상적인 토양조건은 토층분화가 잘되고 양분을 균형 있게 함유한 상태에서 수분 보유력이 적당해야 하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라야 하는데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객토와 규산질비료, 퇴비 등을 사용하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논토양 개량을 위해서는 첫째, 물 빠짐이 너무 좋은 사질토이거나 너무 나쁜 점질토인 토양을 가진 논에는 객토를 하거나, 객토용 흙이 마땅히 없을 때는 제오라이트를 10a당 1톤 정도를 4년 1주기로 사용해도 객토효과를 어느 정도 얻을 수 있다.
둘째, 쌀의 외관을 좋게해 불량 쌀 발생을 줄이고 함량이 높을 경우 밥맛을 떨어뜨리는 아밀로스와 단백질 함량을 낮게 해주는 규산질 비료를 검정결과에 따라 10a당 200~300kg 살포한다.
특히, 규산질 비료는 병해충과 냉해 저항성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유기물 분해 촉진과 중금속 토양오염을 경감시키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셋째, 퇴비 등 유기물 사용을 늘림으로써 토양조건을 양호하게 만드는 것인데, 잘 썩은 퇴비는 논에 따라 10a당 1,000~1,500kg, 생 볏짚은 400~500kg, 보릿짚은 200~300kg, 녹비작물은 1,300~2,000kg을 주고 깊이갈이를 해 주면 땅심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원은 이제 쌀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양보다 질에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쌀의 품질을 높이는 것은 농가소득과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하고 벼 종자 선택과 재배지의 토양조건, 그리고 재배기술 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단계별 기술지원을 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진달래전님의 댓글
진달래전 작성일땅이 좋아 쌀이 좋아 경남에 산다네,, |
Hermes Cheap님의 댓글
Hermes Cheap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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