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개통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개통 1주년이 되는 2012년 9월 17일 퇴근시간대에는 부산-김해경전철을 주요 출퇴근수단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경전철 역사에서 감사기념품(머그컵)을 전달할 예정이다.

② 홈페이지 통합기념 방문자 이벤트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부산김해경전철 홈페이지에 개통 1주년 축하메세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③ 부산-김해경전철 개통 1주년 무료 영화시사회

   부산-김해경전철 홈페이지(www.bglrt.com)를 통해 무료 영화시사회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9월 13일(목) 200명에게 무료 영화시사회(사상 롯데시네마)를 진행할 예정이다.

④ 장애우 초청 무료 시승 이벤트

   9월 18일(14시~16시)에는 경전철 탑승이 힘든 장애우들을 초청하여 경전철 시승과 김해국립박물관 관람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⑤ 사업시행자‧운영사업자 공동 환경정비행사 개최

   사업시행자(부산-김해경전철(주), BGL)와 운영사업자(부산김해경전철운영(주), BGM)는 9월 17일 아침에 공동으로 가야대역 인근에서 경전철역 주위 환경정비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 부산김해경전철은 2011.9월 개통 당시 일평균 30,755명의 승객이 이용 하였으나, 일 년이 지난 현재(‘12.9월 기준)승객수는 35,193명으로 일일 5,000명 정도의 승객이 증가 하였으며, 1년간 누적이용승객은 11,659천명이며 경전철운행 거리는 340만km로 지구에서 달까지 4번 왕복하는 거리를 운행하였다. 특히, 지난 7월 28일 탑승객 천만명을 돌파 하였으며, 2012년 1월에는 개통 5개월만에 주중이용객수가 주말이용객수를 추월함으로서 관광 위주 이용 형태를 벗어나 출퇴근 및 통학 수단으로 자리매김하여 명실공히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 또한 부원역세권 개발(부원역), 삼어지구 택지 개발(인제대역), 구산삼계지구 공동주택 건립(장신대역) 등 역세권 개발과 경전철 노선 주위의 도시발전을 가속화하고, 부산과 김해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등 사회기반시설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승객유입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부산김해경전철은 일일424회씩 지난 1년간 155천회를 운행하면서 출입문 고장 및 통신장애등으로 경미한 장애가 발생하였으나 모두 10분이내 조치하였으며, 경전철의 안전정시 운행을 위하여 전열차에 열차안전요원 탑승운행과 국토부․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무인운전시스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 타  기관 장애발생 사례에 대하여 자체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운행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개통되어 운영되고 있는 他 무인경전철과 비교하였을 때 성공적인 조기 안정화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김해경전철(주)와 부산김해경전철운영(주)는 이용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4시간 운영하는 고객의 소리 및 콜센터는 1만5천여건의 문의 및 건의사항이 접수되어 차내 난방용량증대, 가야대행 막차시간 연장, 역사 내 우산포장기 설치 , 운행열차소음저감 등 고객들의 건의 사항을 지속적으로 업무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법적 기준치를 충족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소음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소음 감소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한편, 위험관리요소를 작성하여 기 발생한 장애를 비롯하여, 발생가능한 장애사항에 대한 기록과 해소방안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 부산김해경전철 이용승객증대를 위하여 다중이 모이는 행사장 등에서 부산교통공사와 월1회 경전철 이용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사진전 및 슬로건 공모, 경전철과 함께하는 영화시사화, 어버이날 꽃 달아드리기 행사, 경전철 안전이용 캠페인등 고객감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부산-김해경전철(주) 김태욱 경영지원팀장은 위와 같은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 대비 미달되는 탑승객수로 인하여 최소운영수입보장에 따른 지방재정부담과 사업시행자의 운영적자 문제는 사업시행자와 주무관청이 공동으로 해소해야 할 가장 큰 숙제로서, 이러한 문제로 부산김해경전철의 긍정적인 면이 희석되는 점에 대하여 아쉬움을 토로하는 한편, 부산시‧김해시와 공동 또는 개별적으로 수요창출, 지방재정부담 완화 방안에 대하여 다각도로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하였다.

▪사업시행자는 김해CGV, 사상 롯데시네마를 통한 시사회 개최 등 노선 주위 다중시설과의 프로모션 진행, 홈페이지 일원화를 통한 고객중심의 사용환경 개선 등을 통하여 이용객 증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부산시‧김해시는 김해시의 가야문화와 경전철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대중교통수단간 연계 강화를 위한 노선 조정, 자전거탑승객들의 경전철 이용 편의를 위한 선진국형 캐비닛 자전거보관대 설치 등 공공부문에서 추진 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수요 증대를 꾀하는 한편,

▪사업시행자와 주무관청은 2005년 12월의 제1차 MRG 인하(90% → 평균 78%)에 이어 2012년 6월 22일에 MRG비율을 평균 78%에서 평균 74%로 인하하는 제2차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MRG 방식의 한계를 초월하여 지방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재구조화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있다.

▪또한, 사업시행자와 주무관청은 정거장 시설개선사업(커튼월 설치 등)에 대해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용 승객들이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