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특별사법경찰, 청소년 관련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점검·단속 실시

김해시 특별사법경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5월 한 달 동안 관내 8,014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청소년보호법 등 위반사항이 적발 될 경우 영업정지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되는 등 관계법 처벌이 몹시 엄격하다. 따라서, 이번 단속으로 인한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5.7~5.11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5.14~5.18까지 지도·점검과 단속을 병행하고, 5.21~5.25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 특사경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5.7~5.11까지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98개 업소를 점검하고 그 중 35개 업소에 대하여 현지 시정지시를 하였다. 시 특사경과 시민단체와 연계한 합동단속반은 5.14~5.25까지 단속을 실시하여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일소할 계획이다.

김해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영업정지, 벌금 등 불이익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청소년보호법 등 관계법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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