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없는 그림책 <책나무> 원화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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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닷컴정보 작성일12-05-10 12:15 조회46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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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기적의도서관(관장 조창현)에서는 싱그러운 5월을 맞아 책을 읽고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즐거움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 『책나무』(느림보출판사)의 원화를 한 달간 전시한다.
책장이 가득한 방에서 책을 읽던 아이가 책에서 새싹을 틔우고, 그 새싹이 무성한 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어 다시 온 세상에 씨앗을 퍼트리는 과정은 아이가 책을 읽고 만나는 세계에서 느끼는 감동과 희열을 표현한 것이다. 글이 없는 이 책은 간결한 그림만으로도 이야기가 전개되는데다 읽는 사람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쉽게 펼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도서관에서 선정한 <책나무> 주인공 이름 ‘도담이’를 함께 알린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도서관 개관 당시 기적의도서관에서 책 읽는 기쁨을 전하고 권하기 위해 작가와 출판사의 동의를 얻어 도서관의 마스코트로 활용했던 그림책의 주인공 이름을 ‘도서관주간’ 동안 공모했고, 160여명의 시민이 응모했다. 도서관 직원과 작가, 출판사 관계자들의 심사를 통해 성별 구분없이 엄마 뱃속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들은 이름처럼 정감가는 뉘앙스의 도담이를 공식 이름으로 선정하였다
책장이 가득한 방에서 책을 읽던 아이가 책에서 새싹을 틔우고, 그 새싹이 무성한 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어 다시 온 세상에 씨앗을 퍼트리는 과정은 아이가 책을 읽고 만나는 세계에서 느끼는 감동과 희열을 표현한 것이다. 글이 없는 이 책은 간결한 그림만으로도 이야기가 전개되는데다 읽는 사람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쉽게 펼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도서관에서 선정한 <책나무> 주인공 이름 ‘도담이’를 함께 알린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도서관 개관 당시 기적의도서관에서 책 읽는 기쁨을 전하고 권하기 위해 작가와 출판사의 동의를 얻어 도서관의 마스코트로 활용했던 그림책의 주인공 이름을 ‘도서관주간’ 동안 공모했고, 160여명의 시민이 응모했다. 도서관 직원과 작가, 출판사 관계자들의 심사를 통해 성별 구분없이 엄마 뱃속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들은 이름처럼 정감가는 뉘앙스의 도담이를 공식 이름으로 선정하였다
문의 055)330-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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