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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밥으로 만든 이유식 언제부터 어떻게 먹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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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09-12-04 15:31 조회1,496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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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으로 만든 이유식 언제부터 어떻게 먹일까?


쌀죽은 이유식 초기(4~5개월)부터 먹일 수 있고 밥은 진밥으로 무르게 만든 것을 이유식 후기(9~11개월)부터 먹일 수 있다. 잡곡죽을 만들어 먹이는 것은 이유식후기부터 가능하다. 잡곡밥은 잡곡이 많이 무르도록 지어 먹이면 2세부터 가능한데, 아이의 소화상태를 살피면서 먹인다. 약간의 찹쌀을 넣은 밥이라면 돌 이후부터 먹일 수 있고, 죽으로 쑤면 이유식 초기부터도 먹일 수 있다. 초기 밥 이유식을 시도할 때는 주르륵 흐르는 유동식으로 꿀꺽 삼키 는 연습을 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유식 초기 : 4~5개월) 농도는 숟가락으로 뜨면 바로 떨어지는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아이가 이유식에 적응하는 정도를 지켜보면서 물의 양을 줄여간다. 4개월 정도부터 묽은 미음을 시도해 보고 5개월에 접어들면 물과 밥의 비율이 10:1인 10배죽을 먹인다. 6개월이 되면 비로소 미음의 농도를 조금 더 걸쭉하게 한 7배죽이 적당하다. 밥 미음의 양은 5일 간격으로 한 숟가락씩 늘려 나가 본다.

이유식 중기가 되면 옅은 농도의 유동식에서 마요네즈나 잼 정도의 걸쭉한 상태로 옮아온다. 미음의 농도도 7배죽 정도로 맞춘다. 꿀꺽 삼키는 데에서 발전해 혀로 음식을 으깨어 먹는 시기가 된다. (이유식 중기 : 6~8개월) 초기에 비해 이유의 진행속도도 빨라져서 10배죽에서부터 7배죽, 5배죽으로 미음의 농도를 조절해 가야 한다. 보통 생후 7~8개월이면 밥 반공기 정도의 분량을 먹을 수 있고 생후 9개월이면 한 공기 가까이의 분량도 먹을 수 있다. 생후 9개월이면 잘게 썰어 익힌 채소도 먹을 수 있다. 윗니까지 나는 이유식 후기에 접어들면 씹어서 먹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유식 후기 : 9~11개월) 이와 잇몸 둘 다를 이용해 씹을 수 있기 때문에 알갱이가 있거나 덩어리진 음식도 먹을 수 있다. 씹는 것을 시도해 볼 수 있도록 바나나 정도의 굳기로 이유식을 마련해 준다. 즉 대신 밥을 시도하는 시기이지만, 아직 양은 많이 늘지 않는다.

9개월까지는 반유동식으로 된 정도의 죽을 먹이는 것이 좋고 10개월이 되었을 때 아이가 씹는 것에 익숙해졌다면 진밥으로 바꿔본다. 진밥을 무난히 먹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밥 뿐 만이 아니라 폭넓은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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