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코의 점막은 어른에 비해 민감하다.
건조한 공기 중에 있거나,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 곧 점막이 건조해지거나 울혈이 일어나거나
하고, 코 막힘을 일으키거나 콧물이 나온다.
또한 개월 수가 낮을 때는 입으로 호흡하지 못하고 코만으로 호흡하기 때문에 코가 막히면
곧 숨쉬는게 힘든 상태가 되고, 가슴으로 들이키는 숨이 힘들어져 버린다.
아기에게 코 막힘이 일어난 것 같은 때에는 가습기 등으로 실내의 공기의 온도를 올리고, 코의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코 청소도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콧구멍의 입구에 있는 코딱지는 잠을 재우는 자세로, 면봉 등으로 끄집어 낸다.
콧물이 빈번하게 나온다면 흡입기그 등을 이용해서 빨아낸다.
또 미지근한 물로 짠 타올을 콧날에 대어주면 코 주위의 혈액의 순환이 좋아지고 점막의 부어
오름을 잡아주어 코 막힘이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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