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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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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결이 작성일11-08-29 21:06 조회579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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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태교

태아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태아도 오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임신 24~26주 이후 태아는 시각, 청각, 미각, 후각을 직접 느끼고 촉각은 간접적으로 느낀다.

·시각

태아는 엄마 뱃속에 있기 때문에 외부 사물을 볼 수 없다. 그러므로 시각 태교란 엄마가 보고 느끼는 것이 태아에게 전달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임신중에는 공포영화나 역겨운 장면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임신 7개월 이후 태아는 외부의 빛에 반응해 움직인다. 태아는 자신이 느끼는 직접적인 시신경에 더해 엄마가 느끼는 시각의 자극도 간접적으로 느낀다. 이 때문에 임신부 앞에서 갑자기 불빛을 비추는 것은 좋지 않다. 또 태아 스스로 빛에 대한 적응력을 서서히 키우도록 임신부는 가벼운 나들이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청각

임신 5개월 이후 태아는 소리를 구별할 수 있다. 특히 엄마의 목소리를 더 잘 알아듣는다. 임신부의 자궁 안에 수중 마이크를 부착한 뒤 자궁 안에서 들리는 음량을 측정했더니 자궁 밖에서 72데시벨이던 임신부의 목소리가 자궁 안에서 77.2 데시벨로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태아는 낮은 소리를 좋아한다. 사랑의 감정을 넣어 소리의 높낮이를 갖고 이야기하면 좋다. 그러나 엄마가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면 그 스트레스가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다.

태교음악이나 태담시스템을 억지로 듣는 것은 임신부에게 스트레스를 주어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게 태아한테도 좋다. 가요, 팝송, 클래식 등 장르는 상관이 없다.

외부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릴 때 태아는 잠시 호흡을 멈추는데, 태아가 외부환경에 경계하는 반응의 일종으로 해석된다. 음향이 클수록, 오래 지속될수록 태아의 호흡에 나쁜 영향을 준다. 특히 임신중 부부싸움은 절대금물이다. 부부싸움을 자주 하면 태아의 정서적인 문제는 물론, 청각신경의 장애도 유발할 수 있다.

·미각

산모에게 포도당을 투여한 결과 태아의 심장박동수와 태동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태아가 임신부의 혈액을 타고 흘러온 포도당 맛을 느낀 탓이다.

·후각

태아는 자궁 안에서 느꼈던 냄새도 기억하는 능력이 있다. 분만 때 자궁 안에서 양수를 채취한 뒤 산모의 양쪽 젖꼭지 가운데 한쪽에만 묻힌 뒤 신생아가 어느 젖꼭지를 선택하는지 관찰한 결과 77%가 양수가 묻은 젖꼭지를 물었다고 한다.

·촉각

엄마가 마사지를 하면 태아는 뱃속에서 온기를 느끼고 감정이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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