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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어떻게 운동을 시작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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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추 작성일10-03-21 16:26 조회622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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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스컴의 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세계의 유수한 선진국들보다도 낮은 정도이며 이대로라면 얼마가지 않아서 심각한 인력난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국방,경제력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 70년대 까지만 해도 출산율 저하를 위해 둘 낳기 운동을 벌였으며 심지어는 “하나 낳아 잘기르자” 라는 구호를 본 기억도 있다. 출산율의 저하의 원인은 사회, 경제적인 변화도 있지만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산모의 희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임신과 출산은 온 가족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하는 축복이지만 산모는 출산의 고통을 감수해야 할 뿐만이 아니라 건강 등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다.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킨 기쁨 후에 체중 조절을 비롯한 산모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새로운 생명의 탄생 만큼이나 중요할 것이다.

아기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하여 위기 상황에서도 쓰일 수 있도록 비축해 놓았던 체지방들이 출산 후에는 고민 거리로 남게 되는 것이다. 출산 후에 많은 환경 변화로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지 않고 심지어는 산 후 우울증 증상이 있다면 체중 조절을 위한 운동과 다이어트는 더욱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시작이 반이다”라는 좋은 속담이 있다. 운동을 가볍게 시작한다면 체중 조절은 물론 평생 건강을 보장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출산 후 어떤 운동을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라는 궁금증과 어려움을 많은 산모들이 갖고 있을 것이다.
출산 후 6주가 지난 후부터는 먼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몸을 움직이는 모든 일상 활동을 운동으로 느끼고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가사부터 쇼핑, 가까운 곳에 걸어가기, 아기 돌보기 등 모든 움직임을 칼로리를 소모하는 운동으로 즐기는 자세를 갖는 것이다.

아기를 돌보아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식전에 산책을 하거나 러닝 머신을 이용하여 가볍게 뛰는 것은 체지방을 태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침 식전에는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 보다는 체지방이 운동의 연료로 쓰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침 운동은 하루 내내 정신적인 안정과 자제력을 주고 불면증, 과식증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수영, 라켓볼, 에어로빅 등 개인에 따라서 즐길 수 있는 어떤 운동도 체지방 조절과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출산 후 6개월이 지났다면 출산 전과 마찬가지로 마음 놓고 원하는 모든 운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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