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시간 절약하는 청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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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수수 작성일11-08-12 17:16 조회1,282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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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부분 청소하기 더러운 것을 발견할 때마다 바로 닦고 치우는 것이 가장 간편한 청소법. 미뤘다가 한 번에 대청소를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도 두 배로 든다. 바닥에 음식물을 흘리거나 욕실에서 곰팡이를 발견하거나 화장대에 로션 한 방울 떨어졌을 때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청소하자. 2. 스팀 청소기&무선 청소기 활용하기 바닥은 먼지를 빨아들인 후 물걸레로 마무리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시간에 쫓기는 엄마라면 진공과 스팀이 가능한 청소기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고온의 스팀을 이용하기 때문에 물걸레 청소 효과뿐 아니라 살균 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며, 쪼그리고 앉아 바닥을 닦는 수고도 덜 수 있다. 침대나 침구류, 아이 인형도 스팀 청소기로 살균한다. 또 핸디형 무선 청소기를 이용하면 묵직한 유선 청소기를 옮기는 불편함 없이 좁은 곳의 먼지도 빠르고 쉽게 빨아들일 수 있다. 3. 공간별로 순서 지키기 순서를 지키면 지나온 길을 다시 되돌아 청소하지 않고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구석에서 넓은 공간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중간에 건너뛰지 말고 순서대로 청소하는 것이 기본. 걸레질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즉 천장, 조명 기구, 벽, 바닥 순으로 해야 먼지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 마지막에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 후 걸레로 한 번 닦아내면 된다. 또 청소기는 가장 자주 청소하는 방에 두고 베란다, 현관, 창틀, 유리 등을 한꺼번에 청소할 때는 청소 바구니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세제, 스펀지, 솔 등을 바구니에 담아두면 이것저것 찾으러 다니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4. 천연 재료로 대청소 부담 줄이기 소금, 베이킹 소다, 녹차 등의 천연 재료를 활용하면 세제 비용도 줄이고 대청소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카펫이나 패브릭 소파의 묵은 먼지는 소금을 이용한다. 굵은소금을 뿌려두었다가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소금이 먼지와 수분을 흡수해 깨끗해지고 색도 선명해진다. 냉장고나 싱크대 주변의 찌든 때는 베이킹 소다를 뿌린 후 물에 살짝 적신 부드러운 스펀지로 문지르면 세제로 닦는 것보다 깨끗하다. 화장실 하수구와 싱크대 배수구에는 녹차 우리고 남은 찌꺼기를 뿌리면 악취가 사라진다. 우유는 마룻바닥이나 목재 가구, 가죽 소파, 식물의 잎을 닦을 때 활용하면 지방 성분 때문에 먼지가 잘 닦이고 반짝반짝 광택도 난다. 오렌지는 껍질의 안쪽 흰 부분으로 기름때를 닦을 때 사용하면 좋고, 바나나는 껍질을 바짝 말려 휴지통이나 신발장에 넣어두면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5. 샤워할 때 욕실 청소하기 욕실은 세수나 샤워할 때 청소하면 곰팡이나 물때가 끼지 않아 시간을 따로 내어 대청소할 필요가 없다. 이를 닦으면서 한쪽 손으로 세면대와 선반, 변기 등을 닦고 세안한 물을 뿌려 씻어낸다. 샤워 중에는 샤워기로 바닥과 벽면에 따뜻한 물을 뿌리면 세균이나 곰팡이 걱정을 덜 수 있다. 샤워가 끝나면 몸을 닦은 수건으로 욕실 구석구석의 물기를 닦는다. 6. 가구나 주방 수납장에 신문지 깔기 싱크대 안쪽에 신문지나 종이 타월, 쿠킹포일을 깔고 양념 용기나 기름류를 올려두면 기름때나 벌레가 생기지 않고, 1~2주마다 교체하면 먼지나 음식 찌꺼기를 일일이 닦아낼 필요가 없다. 장롱 등 높이가 있는 가구 위에도 밑에서 보이지 않도록 신문지를 깔아뒀다가 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면 먼지가 소복이 쌓이지 않는다. 7. 치약과 지우개로 놀이 매트 얼룩 지우기 놀이 매트는 청소기나 물걸레질만으로 깨끗하게 닦기 어렵다. 거뭇거뭇해졌을 때는 치약이나 고무지우개로 문지르면 깨끗하게 닦이고, 크레파스나 볼펜 자국은 물파스를 이용한다. 오염이 심할 때는 주방용 중성세제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담아 뿌린 후 1시간 뒤에 부드러운 스펀지나 걸레로 살살 문질러 닦는다. 8. 물걸레 대신 물티슈로 닦기 물걸레질할 시간이 없다면 먼지가 많이 쌓인 가구나 얼룩진 바닥만 물티슈로 닦아내자. 부피가 작아 구석구석 닦아내기 편하며, 걸레를 빠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단 무취, 무향의 물티슈를 사용해야 끈적임이 없다. 마트에서 파는 습식 청소포나 건식 티슈 등의 청소용 티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