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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깊은 젖 떼기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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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다겸 작성일11-07-13 15:48 조회1,486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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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깊은 젖떼기>


유즙을 정지시키는 방법으로써 현재 주사나 약으로 멈추거나 또 자연적으로 방치하거나 얼음으로 차게하는 방법이 취해지고 있는데 이 경우에는 유선염이 되거나 멍울이 남게 됩니다. 또 유산, 인공중절, 사산 등을 경험한 경우에도 노란 유즙이 고여있는 경우가 많아 나중에 어깨결림, 두통, 요통, 유방통 등의 갱년기 장애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마사지로 확실하게 단유를 해주면 이런 문제들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단유한 후 1개월 째의 마사지 때 황색의 진한 유즙이 나오는데 맛사지를 받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이 노란 유즙이 남아 있어 다음 출산 때에 이 오래된 유즙을 초유와 혼동하여 마시도록 하는데 그럴 경우 아이의 눈꼽, 습진, 구토, 황달이 길어진다거나 젖을 싫어하여 마시지 않으려고 합니다.

또 요즘 아이가 성인이 되어도 아이로 부터 독립하지 못하는 부모가 늘고 있는데 아이는 언젠가 부모로 부터 자립해야 합니다.그 때의 마음의 준비로써 그 때 그 때 조금씩 아이와 부모가 거리를 두는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어떻게 보면 단유법이 엄격해 보이기도 하지만 엄마에게 있어서도 아이로 부터 독립하는 첫번째 시련이기도 합니다.

여자의 일생 중에서 이 젖을 먹이고 있는 시기 만큼 행복한 순간은 없읍니다. 또 모자관계에서도 이 때만큼 멋이는 시기는 없습니다. 母라는 자는 女라는 글자에 ,,이라는 젖을 넣어 이루어진 글자라고들 하는데 이 시기가 여자의 황금기입니다. 단유가 가까워지면 엄마 자신이 실감하는 기분입니다만 젖을 준다는 이 멋진 관계와의 이별에 대한 가슴아픔은 일년 수개월 동안 이 손으로 아기를 꼭 끌어안고 젖을 먹여본 엄마 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유일 대부분의 어머니가 눈물을 흘립니다. 그 눈물을 보며 한사람의 여자가 모유를 먹이면서 프로의 어머니로 성장한 감동을 느낍니다.

그리고 단유 당일날 밤 몸부림치며 울어대는 아이들도 결코 젖에 달라붙지 않습니다. 참고 견디는 아이들을 보며 어떻게 이런 어린 아이가 이렇게 참을 수 있을까하는 놀라움과 함께 우리 아이의 성장한 모습에 감격하게 됩니다

● 젖떼는 시기
단유할 수 있는 조건
① 두발로 걸을 것
② 이유식이 거의 완료되어 있을 것(어른과 같은 것을 먹을 수 있을 것, 양은 소량이라도 관계없지만, 얼마나 단단한 것을 먹을 수 있는가가 문제)
③ 어머니의 유방에 아무 문제가 없고 양질의 모유가 나오고 있을 것
④ 어머니가 심신 모두 건강하고 문제가 없을 것
⑤ 아이가 심신 모두 건강하고 문제가 없을 것

드디어 단유

1, 단유 한달전
어머니에 대한 주의
· 식사, 수분, 목욕은 평소대로
아이에 대한 주의
· 단유예정일을 달력에 어머니와 아기가 함께 빨갛게 표시한다 = 마음의 준비를 한다
「이 날이 오면 엄마 찌찌랑 바이바이 하는거야. 그 때까지 많있게 많이 먹어」라고 말하며 반드시 함께 표시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날 한번 만 이야기 하고 그 후로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확실하게 맛있는 젖을 먹입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단유는 슬픈 일이기 때문에 몇번이고 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일주일전
어머니
· 식사 8할정도, 간식, 쥬스는 중지, 수분은 하루 1000CC,
·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중지, 목욕가능
아이
· 모유는 주야 3시간 마다 확실하게 양질의 젖을 먹입니다.
· 이 날부터 하루 한번 달력에 ×표시를 합니다. 「빨갛게 표시한 날이 되면 찌찌하고 안녕하는거야. 오늘은 이날이야」라고 말하며 아이와 함께 ×표시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간 표시가 된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줍니다.이것도 몇번씩 말하지 말고 하루에 한번 만 말합니다.

3, 전날
어머니
· 식사는 5할--밥 한그릇, 된장국 한그릇(건더기를 많이 넣어서)×3회(아침 ·점심·저녁)
· 수분 1000CC, 목욕(머리감기)을 합니다(단유개시일 부터 일주일간 목욕 금지)
아이
· 「내일부터 엄마 찌찌하고 안녕하니까 많이 먹어라」라고 확인시키고 먹입니다.

4, 단유 당일
① 어머니의 식사는 5할, 수분 하루 800CC, 목욕금지, (몸을 수건으로 닦는 것은 괜찮다)
② 단유 맛사지를 할 때까지는 젖을 주어도 좋다.
③ 단유맞사지를 받는다.
④ 맛사지를 받은 후 도깨비 그림을 양쪽 가슴에 그린다.
⑤ 집에 돌아가서 아이가 젖을 먹으러 왔을 때 도깨비가 그려진 젖을 보여주며 「이것봐. 찌찌 안녕했지」라고 말합니다.


도깨비 그림은 유두가 눈이 되게 하고 코와 입 머리카락을 그려 놓습니다. 유성매직을 사용하시고 아기는 이걸 보면 젖이 없어진 것으로 압니다.
5, 단유시작에서 3일간
어머니
· 식사5할, 수분 800 CC, 간식·쥬스금지, 목욕금지(수건으로 닥아주는 것 만)
아이
· 아이는 단유 후 놀랄 정도로 잘 먹게 됩니다. 젖을 먹이는 동안에는 이유식을 별로 먹지 않고 『젖이 최고인 아이』가 많습니다만 단유후의 식욕에는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기쁜 비명을 지릅니다. 위에 형이나 누나가 있는 집에서는 위의 아이 것마저 빼앗아 먹으려고 하여 지금까지 께작께작 밥을 먹던 위의 아이들도 자극을 받아 잘 먹게 되었다고 즐거워합니다.
이 시기에 식사 예절을 가르치면 잘 먹혀듭니다. 식사가 끝난 후에 그릇치우기나 의자 정리를 도우려고 하므로 시켜 주십시요.

6, 단유3일째(맛사지를 받는다)
어머니
★ 착유-맛사지를 받는다. 한번에 고여있는 젖을 전부 짜낸다.
약300CC-1000cc(개인차가 있슴)
아이
· 아직 불안정하여 사소한 일에도 기분이 나빠져 운다.
· 밖에서 충분히 놀도록하여 기분을 달래준다
· 수분이 부족할 때는 열이 날 수 있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준다
· 거의 울지 않게 되는데 개중에는 밤에 칭얼거리는 아이가 있다

7. 단유3일째~10일
어머니
· 식사 6할, 수분 800CC, 간식·과일 금지, 목욕은 7일째부터 가능

8, 단유10일째(맛사지를 받는다)
★ 착유맛사지를 받는다. 고여있는 젖을 전부 한번에 짜낸다.약 150CC~400CC
(개인차가 있음)
아이
· 정서가 상당히 안정되지만 아직 조금 불안정한 상태. 여자아이는 대부분의 아이가 안정되지만 남자아이는 아직 불안정한 아이가 많다. 식욕왕성. 밖에서 노는것 매우 좋아함

9, 11일~30일
어머니
· 식사 8할, 수분 1000CC, 착유3일부터 목욕가능

10, 단유30일째(맛사지를 받는다)
어머니
★ 착유맛사지를 받는다--황색의 진한 농즙 상태의 젖이 소줏잔 1잔 정도 나온다.

11, 31일~60일
어머니
· 식사 9할, 수분은 평소상태로 돌아온다

12. 단유60일째(맛사지를 받는다)
★ 착유맛사지--황색의 진한 유습이 안나오는 것이 좋다. 백색이나 투명한 것이 아주 소량 또는 전혀 안나오는 것이 양호. 만약 이 때에 황색유즙이 나올 경우에는 다시 2개월후에 맛사지를 받는다.
★ 60일로 단유종료
◆주의사항
① 도중에 열이 37·5도 이상 나면 맛사지를 받을 것.
② 단유 후 3일간은 전체적으로 욱신욱신 쑤시면서 아픈데 부분적으로 특히 아프다던가, 아픔이 심한 경우에는 진찰을 받아 주십시요.
③ 너무 아프다던가 열이 있을 때는 차거운 타올로 도너츠형을 만들어 젖의 윗쪽을 차겁게 해주어도 좋습니다만 얼음이나 큰 아이스논으로 갑자기 식히면 멍울이 되기 쉬우므로 피합니다.
④ 어머니는 식사와 수분 제한을 지킵시다.
⑤ 아이의 기분전환을 위해서도 밖에서 맘껏 뛰놀게 합시다.
⑥ 아이가 너무 많이 먹어 배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⑦ 아이에게는 수분을 충분히 줍시다(차 등)
출처 [모유110번] 저자 히라타 키요미. 번역 이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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