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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옷 세탁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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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하마 작성일11-05-03 16:44 조회89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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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옷 세탁 요령


소재에 따라 달리한다
_ 아기들의 내의와 외의류를 만드는 섬유 소재는 거의 면을 사용한다. 그러나 가공을 위해 간혹 레이온을 섞기도 한다. 요즘 많이 출시하는 죽 섬유나 은 가공 섬유는 섬유에 가공 원액을 침투시키는 방법인데 섬유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손빨래를 30회 정도하면 효능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겨울철에는 겉옷으로 니트류를 많이 입히는데, 니트는 섬유가 갖고 있는 털이 보온력을 높여주므로 겨울철 소재로 아주 좋다. 단, 실의 털이 마찰에 의해 뭉치는 현상이 발생해 보풀이 많이 일어나는 것이 단점이다. 이때 보풀 제거기를 이용하면 좀 더 오래 입을 수 있다. 세탁이 면에 비해 까다로운 것도 단점으로 꼽히는데, 반드시 부착된 세탁 표시법에 따라 세탁해야 한다.


세탁망과 전용 세제를 사용한다
_ 아기 옷이나 용품은 손빨래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부득이 세탁기를 사용할 때는 꼭 세탁망에 넣어 세탁하고, 세제는 반드시 아기 피부를 자극하는 성분이 적은 전용 세제를 사용한다. 또 사용법에 나온 대로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세제를 많이 쓴다고 빨래가 깨끗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세제가 충분히 헹궈지지 않으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의류는 되도록 삶지 않는다
_ 면은 물 온도가 60℃를 넘으면 섬유의 꼬임이 느슨해지므로, 뒤집기 위해 집게 등으로 잡아 올리면 원단이 찢어질 수도 있다. 다시 물의 온도가 낮아지면 꼬임이 제자리로 돌아가지만 자주 삶으면 전체적으로 느슨해지므로 좋지 않다. 또 아기 의류의 염색물은 60~80℃ 고온에서 색이 빠져나와 같이 삶는 옷으로 색이 번지는 이염이 되기도 하므로 분리해서 삶아야 한다.


건조할 때는 이렇게
_ 연한 색과 진한 색이 함께 들어간 옷은 순간 탈수해 물기가 없도록 손질한 후 건조대에 널면 이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만약 이염되었을 때는 빠른 시간 내에 5분 정도 불림 세탁 후 다시 한 번 세탁한 뒤 탈수해 건조하면 된다.


세탁기 사용은 이렇게
_ 아이 옷은 되도록 어른 옷과 분리해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드럼 세탁기를 사용할 때는 세탁 전에 꼭 세탁 표시를 확인한 후 물의 온도를 선택해서 세탁하고, 건조 시 열풍 건조는 세탁물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기 옷 전용 삶는 세탁기는 아기 옷을 분리해서 세탁할 수 있고, 소량의 빨래를 삶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의류를 삶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으므로 천 기저귀나 손수건 정도만 삶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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