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여성육아 > 임신,육아 > 조용한 목소리 태아에 좋다

본문 바로가기
임신,육아

조용한 목소리 태아에 좋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즈데일 작성일11-05-02 00:40 조회600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태아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실제로 들을 수 있을까. 청각 기능은 시각 기능이 형성되는 것보다 약 두 달
이나 빠른 임신 20주쯤부터 형성된다. 또 태아는 뱃속에서 엄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신생아들은 처음엔 큰 소리에 놀라는 반응으로 팔과 다리를 뻗는 동작을 해보이지만 뱃속에 있을 때 듣던 엄마의 다정한 목소리를 들으면 젖을 더 빨리 빨고 안정을 찾는다고 한다. 아기들이 보채고 울 때 신경질적으로 큰 소리를 질러 보라. 아기들은 울음을 그치기는커녕 더 큰 소리로 운다.
그러나 아기들은 엄마의 목소리와 비슷한 낮은 목소리를 반복해서 들으면 울음을 그치게 된다. 태아들에게는 고음보다는 저음이 더 잘 전달되기 때문에 부드러운 저음에 보다 익숙해져 있고 안정적으로 반응한다.
이처럼 엄마의 조용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는 태아 뇌발달에 좋은 영향을 준다. 반면 매일 반복되는 신경질적인 목소리나 큰 목소리는 스트레스로 작용해 뇌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는 매일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뱃속에 있는 태아와 대화를 하거나 조용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갓 태어난 신생아에게도 사랑스럽고 인자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같이 사랑스러운 마음과 목소리의 전달이 태교나 유아교육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신생아실에서 미숙아에게 조용한 음악을 틀어주면 체중이 더 빠르게 증가한다고 한다. 이젠 신생아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큰 소리로 말하거나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는 잘못된 선입견은 버려야 할 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069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