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한 아이에 아빠인데요
답답함이 있어 문의차 글 올립니다.
저희 애가 감기 때문에 몇일전 항상 가던 장유에 있는 한 소아과를 가서 진료받고
약 처방도 받아서 지금까지 먹이고 있었는데요
어제 부득이하게 처가집에 애를 맡기고 왓는데 글쎄 새벽에 콧물 때문에 애가 계속 뒤척이고
아침에 재채기에 누런 콧물이 나온다는겁니다.
약은 낼까지 먹일 약 밖에 없구요
근데 여기서 질문입니다.
저희 집사람은 계속 다른 병원(처가집이 괴정쪽이거든요)가서 진료 받고 처방 받아서 약 먹이자고 하는데
제 생각은 다르거든요 애가 지금 엄청 면역력이 약한 영아 아닙니까..
그래서 전 어제까지 이약 먹다가 오늘 또 다른 병원가서 다른 약 먹이려니 괜히 걱정이거든요
어른도 병원은 함부로 옮기지 않을뿐더러 또 먹더약이 있는데 다른 약은 안먹잖아요...
과연 제 생각이 맞는걸까요 아님 제가 고집을 피우는걸까요??
경험 많은 맘분들 많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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