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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우는아이 달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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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둥아 작성일10-12-30 00:35 조회1,37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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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자기의 요구를 울음으로 표현하게 된다. 배가 고프거나, 아프거나, 화가나거나, 기저귀가 젖을때, 주위의 공기가 차거나 더울때, 짜증을 부리고 싶을때 등등 아기들의 우는 원인은 다양하며 만 2개월이 되면 어느 정도 울음소리에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배가 고플때에는 짧게 작은소리로 울며, 화가 날 때에는 이보다 더 크게 우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아프거나 불편할 때에는 갑자기 큰 소리로 비명에 가까운 울음소리를 낸다. 만 3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울음을 달래는 방법은 아기가 울 때마다 신속하게 반응을 해주는 것이다. 아기가 울 때에는 먼저 아기가 요구하는 사항을 잘 파악해서 패결해 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아기가 춥고 배고프고 기저귀가 젖어서 운다면 따뜻하게 해주고 기저귀를 갈아주고 수유를 해주는 것이다. 만약 비명에 가까운 울음을 울게되면 기저귀를 채운 핀이 열려 찔리지는 않았는지, 손가락과 발가락이 옷자락이나 머리카락에 말려있지 않은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아기가 계속우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본다.

1)흔들의자에 아기를 뉘이고 가볍게 흔들어 주거나 아기르 안아서 흔들어준다.

2)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등이나 가슴을 가볍게 두드려준다.

3)포대기로 폭싸준다.

4)노래를 불러주거나 말을 걸어준다.

5)부드러운 선율의 음악을 틀어준다.

6)유모차에 태워서 걸어다니거나 아기를 안아준 상태에서 걸어다닌다.

7)카시트를 사용해서 드라이브한다.

8)규칙적인 소음을 들려준다.

9)트림을 시켜준다.

10)목욕을 시켜준다.

이러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에는 아기 혼자 울게놔두면, 제풀에 꺽여 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도 아기를 달랠 수 없을때에는 아기가 아파서 그러는 거이 아닌가 생각해보고 체온을 재보아서 38도 이상의 열이 있으면 소아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도록한다.

만 1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엄마의 자궁 속의 생활에서 나와 바깥세상에 적응을 하는 과정에서 울게되며, 하루에 1~4시간 정도는 우는 모습을 보인다. 때로는 엄마가 달래기 힘들정도로 아기가 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가족중이나 주변의 사람들에게 요청을 하는 것이 좋으며 새로운 얼굴을 보았을 때 이따금 아기가 조용해지는 수가 있다. 아기가 달래도 그치지 않는다고 엄마가 화가나서 아기를 흔들어 대는 경우에는 흔들린 아기증후군으로 뇌손상이나 시각장애, 경련,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결코 감정적으로 흔들어서는 안된다.



출처: 최종위 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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