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식을 먹여야 하는 4가지 이유

씹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아이의 젖을 빠는 능력은 생후 6-8개월이면 약해집니다.
때문에 그전의 씹는 연습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제대로 먹지 못하고 턱과 위 장과 같은 요소들이 발달하지 못해서
신체발달을 더디게 할 수도 있습니다. 씹는 과정에서 발달할 수 있는 두뇌의 성장마저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두뇌는 끊임이 없는 자극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균형잡힌 성장을 도와줍니다.

아이는 성장에 필요한 몇몇 영양소를 몸에 지닌 채 세상에 나오게 되나 생후 5-6개월 후 단백질이나
비타민, 무기질등이 부족해 지기 시작합니다. 출생당시 몸무게의 2.5배가 되어 필요 열량도 1,000kcal로 늘어납니다.
따라서 아기에게 충분한 영양공급이 중요함으로 이유식을 해야합니다.

바른 식사습관을 길러줍니다.

아이를 앉혀 놓고 숟가락으로 떠 먹이는 것이 이유식의 기본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를 두고 먹인다면 더할나위 없습니다. 바른 사회성 교육의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유기에 아이가 이유식을 멀리하고 타인과의 식사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후에 사회성이 결핍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감각발달과 정서발달, 두뇌발달을 도와줍니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접하는 '학습'은 바로 이유식을 통해서입니다.
음식의 색과 미각, 후각, 차갑고 뜨겁고 단단하고 무르고 크고 작고를 학습하면서
사물을 대하는 방법과 감각을 익히게 되어 학령기에 접어들기 전에 경험을 쌓는 것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것은 한글교육이나 조기교육으로 아이에게 정서적인 압박을 주는 것보다 좋은 교육적인 효과를 줍니다.
이유식을 할때 항상 대답은 하지 못하지만 "쌀은 흰색으로 둥글 넙적한 물체란다"라고 인식하는 반복학습을 통해서
관찰 능력을 발달시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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