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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집안살림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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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토리맘 작성일10-12-02 16:40 조회94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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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설거지는 오래 서 있기 십상이어서 다리가 붓거나 땅길 수 있다. 일할 때는 오른쪽 다리, 왼쪽 다리로 몸의 중심을 번갈아 가면서 옮긴다. 그러면 다리의 피로감이 훨씬 적게 온다. 아니면 주방 바닥에 받침대를 놓아서 양발을 번갈아 가면서 올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부엌살림을 다시 배치한다

임신기간에는 높은 곳에 물건을 꺼내는 일은 배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주방용품은 꺼내기 편한 곳에 놓고, 잘 쓰지 않는 물건은 높은 곳으로 옮긴다.
왜건이나 선반을 구입해서 자주 쓰는 양념이나 컵을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남편과 함께 요리와 설거지를~

입덧이 심한 경우나 출산전후에는 남편 혼자서 식사를 해결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남편이 부엌살림을 잘 몰라서 허둥지둥 하는 것보다는 함께 주방 일을 하면서 주방용품 위치나 간단한 요리법은 미리 익혀두는 편이 낫다.

◆ 조리과정이 긴 요리는 피한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요리시간이 길어진다. 피곤하다고 도중에 그만둘 수도 없어서 낭패를 보기 십상. 쉽게 피곤을 느끼는 임신출산기간에는 요리시간이 짧고 요리법이 간단한 음식위주로 요리하는 게 좋다.

◆ 일주일치 밑반찬을 한번에 장만해둔다

매 끼니마다 반찬을 만드는 건 임신부에겐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니다. 여유가 있는 주말에 남편의 도움을 받아서 미리 밑반찬을 만들어두자. 대신 밑반찬의 요리법을 변화를 준다. 간장조림으로 요리한 장조림, 고춧가루와 물엿으로 볶는 오징어채무침, 식용류로 볶는 멸치볶음, 식초와 설탕으로 절이는 연근초절임과 같이 양념과 조리법을 달리해서 밑반찬을 마련한다. 똑같은 양념과 조리법으로 음식을 해두면 재료가 같아도 맛이 비슷하기 때문에 질기기 쉽다.

◆ 식탁은 메인 요리 한가지로 장만한다

다양한 밑반찬을 만든 뒤 찌개나 찜 하나를 메인 요리로 정한다. 준비해둔 밑반찬을 매 끼니 마다 모두 식탁에 내놓는 것보다는, 교대해서 내놓으면 식탁이 달라져 보인다.

◆ 잔치음식 장만은 요리 대행업체 이용

부모님의 환갑이나 고희, 큰아이의 돌잔치, 집들이와 같은 잔치준비는 임신부에게는 큰 고민거리. 임신부가 이런 잔치음식을 모두 준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소 부담이 되더라도 뷔페나 요리대행업체를 이용한다. 요리대행업체를 이용하면 조리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요리사가 음식준비와 상차림까지 준비하므로 일손이 훨씬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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