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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 임신 우울증 탈출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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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빨강머리 작성일10-11-25 17:47 조회952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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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우울증 탈출하는 법

 
 
    1. 다이어트는 NO, 체중 조절은 필수 


    임산부의 체중증가는 임신 전 기간 동안 10-12kg 정도면 적당하다. 많이 먹고 살이 찐다고 건강한 아기를 낳는 것은 아니다. 음식의 양은 적당히, 음식의 질은 높게 먹어야 엄마의 건강과 아기의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성인 여성의 하루 필요 열량인 1,800~ 2,000 Kcal에 임신 6개월까지는 150Kcal, 임신 7개월 이후에는 350Kcal를 더 섭취하면 된다. 비만은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체중이 지나치게 늘어나면 임신중독증이나 임신 당뇨, 거대아 출산 등의 위험이 뒤따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수영이나 체조로 건강과 몸매 유지


   임신 중에 운동을 하면 체중 조절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산후 회복을 위해서도 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수영이나 걷기, 임산부 체조 등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는 운동을 골라서 하면 된다. 

  
  그러나 과격한 운동이나 배를 압박하는 운동은 삼가야 한다. 임신 초기에 유산기가 있거나 임신 진행이 순조롭지 않아서 안정을 취해야 하는 임산부는 운동을 하지 않거나 의사에게 조언을 구해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임신과 출산에 대해서 공부한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은 우울증의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임신을 하면 어떤 변화가 오는지, 출산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미리 알고 준비하도록 한다. 그러면 자신의 몸에 일어나는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병원이나 각종 단체에서  마련하는 임산부를 위한 강좌를 듣거나 관련 책자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미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주위의 친구나 선배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남편의 애정과 배려

  
  임신과 출산은 결혼으로 부부가 된 남녀가 자녀 출산을 통해서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다. 따라서 임신으로 힘든 아내에게 보내는 남편의 한결같은 
 애정과 지속적인 격려와 배려는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다. 특히 임신 우울증은 무관심하거나 출산을 기뻐하지 않는 남편을 둔 임산부가 심하게 겪는다. 따라서 임신을 하면 남편도 임신 과정에 동참해서 같이 운동도 하고, 집안일도 거들어주고 임신이나 출산에 대한 공부도 함께 하도록 한다. 

 요즘 임산부의 필수 추억 코스인 '만삭사진 촬영' 같은 행사에 남편과 함께 참여해 기분전환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남편의 태도 여부에 따라 아내의 임신 우울증이 사라질 수도 있고, 깊은 병으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다. 남편이 아내에게 보이는 애정은 꼭 성관계만 있는 것이 아니다. 건강한 임산부라면 임신 초기와 출산 직전을 제외하고는 부부생활이 충분히 가능하다. 만약 임산부의 몸 상태가 부부생활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라도 스킨쉽을 자주 하거나 따뜻한 말 등으로 아내를 여전히 사랑하고 임신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아내의 불안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이다. 


 
5. 의식적으로 즐거운 기분을 갖는다


  임신을 하면 몸이 나른하고 외출하거나 몸을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다. 그렇다고 집안에만 머물면서 축 처져서 생활하면 기분도  우울할 뿐더러 건강한 임신생활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의석적으로 밝고 활기찬 생활을 노력한다. 비록 임신전과 같은 허리가 잘록한 원피스는 입지 못하더라도 밝고 색상의 예쁜 임부복이나 옷을 사서 입고 가까운 곳에 외출도 해본다.

  
  얼굴에 기미가 끼지 않도록 피부관리도 열심히 하고 혹시 기미가 생기더라도 출산하고나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긴다.  평소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화를 보는 것도 기분전환에 좋은 방법이다. 태교를 의식해 억지로 클래식만을 듣거나 지나치게 정적인 생활을 하면 오히려 임산부의 기분을 가라앉혀서 오히려 태교에 좋지 않다. 가장 좋은 태교는 엄마가 즐거운 마음으로 아기를 기다리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먼저 임산부 자신이 햄복하고 즐거워 지는 것을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6. 취미 생활을 즐긴다.


 임신을 했다고 모든 활동을 멈출 필요는 없다.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서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취미활동을 하면 좋다. 임신 중에는 그림 그리기, 피아노/크로마하프 등 악기 연주도 아주 좋은 활동이다. 지점토나 스텐실 등을 배워서 집안을 꾸미는 것도 좋고, 십자수나 뜨게질을 배워서 아기 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몰두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가지면 마음이 안정되어서 불안감이나 초조감에 빠질 시간이 없고, 자연히 임신우울증도 털어 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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