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여성육아 > 임신,육아 > 아이에게 좋은 보리차 효능

본문 바로가기
임신,육아

아이에게 좋은 보리차 효능

페이지 정보

작성자 키위쥬스 작성일10-11-14 00:32 조회1,319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보리차는 숭늉과 함께 즐겨 마시던 우리의 전통 곡차.

보리차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보리차를 마시면 가슴이 시원해지고, 체력이 허약해 땀을 잘 흘리는 아이들에게 수분을 보충해주기도 좋다. 보리의 주성분은 전분, 펜토산 등이며, 그밖에 당질, 지방질,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등과 비타민B, E, 니코틴산 등이 들어 있다. 보리차를 꾸준히 마시면 위장장애에서 오는 소화불량, 식욕부진, 헛배가 부른 데에도 효과가 있다.



보리차의 효능은요…

01_ 해열,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소장, 대장 등 장이 허약하고 냉할 경우 아이가 토하거나 설사를 하기 쉽다. 보리차의 섬유질 등이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설사를 멎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럴 때는 보리차만 끓여 먹이고, 설탕이나 꿀을 섞지 않도록 한다.

02_ 소화촉진, 갈증을 해소시킨다

보리는 소화촉진, 갈증해소,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해소시켜주는 데 효과적이다. 시원한 물 한 잔을 들이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는 생수 대신 보리차를 마시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03_ 신진대사와 노폐물 분비를 돕는다

하루에 물을 6∼8컵 정도 충분히 마셔주면 신진대사와 노폐물 분비를 촉진해 건강에 좋다. 보리차는 맛도 구수할 뿐 아니라, 비타민 B₁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도 좋다.

04_ 수돗물의 중금속을 줄여준다

수돗물에 보리차를 넣어서 끓이면 여러 가지 중금속이나 해로운 것들이 중화된다. 이는 약간 태운 보리가 숯과 같은 구조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숯과 같이 조직이 성글어지고 탄소성분을 함유하여 중금속을 빨아들인다. 한번 끓인 보리는 다시 쓰지 말고 버려야 한다.

05_ 엄마의 다이어트에도 좋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고 나서 보리차를 마신다. 2∼3주간 5∼6잔씩 꾸준히 마셔주면 몸 안의 기름기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도 무리하게 굶지 말고 보리차를 대신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리차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요…

01_ 집에서 직접 볶아 차를 끓인다

보리차를 끓이려면 먼저 보리를 볶아야 하는데 볶는 기술에 따라 보리차의 맛이 좌우된다. 불 조정은 차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겉보리 껍질이 약간 탈 듯 말 듯한 정도로 약한 불에서 서서히 볶는다.

02_ 중간불에서 색깔이 날 때까지 끓인다

보리차를 제대로 만들려면 우선 팔팔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물이 넘치지 않게 중간불 정도로 색깔이 날 때까지 끓인다. 볶은 보리를 구하기 어려울 때는 시판 유기농 보리차를 이용한다. 보리차는 약한 불로 천천히 졸이듯이 끓여서는 안 된다. 보리 속에 함유된 전분질이 녹아 맛이 좋지 않다.

03_ 끓일 때 소금을 약간 넣어준다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소량의 소금을 넣으면 맛이 부드러워진다. 특히, 보리차 특유의 향이 더욱 진해져 맛이 있다.

04_ 끓인 보리차는 재빨리 식힌다

끓인 보리차는 바로 식혀서 두어야 그 구수한 향이 날아가지 않고 그대로 남는다. 주전자에 담아 뚜껑을 열어 두고 식기를 기다리면 맛이 달아난다. 큰 물통에 보리차 주전자를 넣어 급냉시켜야 향기가 유지된다.



보리차 제대로 마시는 방법은요…

01_ 유기농 보리차인지 확인한다

농약이나 화학비료의 잔유물이 전혀 없는 유기농 보리차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면역력 약한 아이들의 분유 타는 물로 사용할 경우에는 특히 더 신경 써야 한다. 화학비료 등의 성분이 없어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아이들에게 마시게 할 수 있다.

02_ 분유를 탈 때는 방금 끓인 보리차를 이용한다

보리차는 가급적 하루 먹을 양만큼 조금씩 끓여놓고 늘 새로 끓여 먹는 것이 좋다. 끓여놓은 물을 며칠씩 사용하거나 다시 끓여 사용하면 아이에게 위험한 농도의 미네랄이 포함된 물을 마시게 할 수 있으므로 새로 끓인 물에 분유를 타 먹인다.

03_ 설탕이나 꿀을 마음대로 섞지 않는다

보리차를 아이에게 마시게 할 때 설탕이나 꿀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가 설사를 할 때는 마음대로 설탕이나 꿀은 넣지 않는 것이 좋다.

04_ 허브 잎을 띄워 마신다

늘 마시는 보리차에 애플민트나 레몬밤 한두 잎을 띄워본다. 허브 잎을 띄우기만 해도 코끝을 간지럽히는 향이 기분마저 상쾌하게 만든다.



티백 보리차를 사용하면 좋은 이유는요…

01_ 간편하게 끓일 수 있다 보리알갱이를 볶는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물에 넣어 보리차를 끓일 수 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맛있는 보리차를 마실 수 있게 된다.

02_ 위생상의 걱정이 없다 티백으로 포장되고 한 번 더 겉포장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위생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03_ 적절 농도를 맞출 수 있다 티백 하나에 필요한 물의 양만 잘 맞춰주면 너무 진하거나 흐리지 않은 보리차를 마실 수 있다. 끓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 맛이 나지 않아 좋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07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