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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직장맘 아이에게 나타날 수 있는 행동 패턴들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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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빛 작성일10-10-19 00:00 조회706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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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바뀌기 쉬운데...

직장맘의 아이는 엄마랑 더 있고 싶어 하는 마음에 잠을 거부하고 계속 깨어 있으려고 하게 된다. 아이를 돌봐줄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직장맘은 저녁 시간만이라도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 엄마와의 신뢰를 쌓은 연후에야 다른 사람들과도 친숙해지는 사회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아이가 수유를 거부하거나 낮과 밤이 바뀌어 엄마를 괴롭히는 것은 아이가 엄마나 돌봐주는 사람이 바뀐다는 사실에 둘 모두에 깊이 신뢰하지 못하므로 불안을 느끼는 데서 발생하기 쉽다.

그러므로 수면 시간과 우유를 먹이는 시간을 조절함으로써 1~2주 계획을 세워 점진적으로 리듬을 재조정해볼 수 있다. 처음에는 낮잠을 2~3시간 이상은 자지 못하게 하고 나중에는 1시간 이상은 자지 못하게 깨운다. 우유도 낮에는 보통 때보다 소량을 자주 주도록 하고 늦은 저녁에는 수유 횟수를 줄여 잘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아이가 엄마의 계획대로 따라 오지 못한다고 절대로 아이에게 화를 내어선 안 된다. 아이의 잠은 보통 엄마와의 안정된 관계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정착되기 때문에 아이의 잠에 문제가 있을 때 엄마가 아이의 잠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이에게 충분한 애정을 표현하고 규칙적인 잠자기 습관과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출근시간에 울며 매달려서 출근이 어려운데...

만 2~3세 된 아이가 엄마와 자연스럽게 헤어질 줄 알게 되려면 그 전 단계인 돌 전부터 매우 안정적이고 친밀한 엄마와의 관계가 필요하다.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돈독했던 아이만이 새로운 세계로의 호기심과 자신감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엄마가 출근할 대 아이가 울며 매달리는 경우, 이 때 엄마도 함께 운다거나 꾸중하지 말고 엄마는 꼭 출근을 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엄마가 곁에 없더라도 곧 나타나리라는 예측하는 지혜가 생기는 것은 대개 18개월 이후부터이다.

그러나 그 이전부터 아이에게 낮 시간 동안 엄마와 함께 있는 것을 단념하고 엄마가 출근할 대 반드시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헤어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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