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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의 생활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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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법공주 작성일10-10-12 23:49 조회719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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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를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더라도 일정 부분에 있어서는 반드시 엄마가, 혹은 아빠가 하는 것으로 담당자를 정하는 것이다. 목욕은 언제나 엄마와 함께 한다든지, 재워주는 사람은 항상 아빠이며 무슨 일이 있어도 종이 접기 놀이는 엄마랑 한다는 식의 육아 몫은 정해 놓는 것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서 자기 일을 해결하고 독립심이 있는 것은 좋으나 부모의 손길이 부족한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부모가 일정하게 역할을 정해 두면 아이들도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어떤 식으로든 충분히 애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고민은 그다지 심각한 것이 아닐 수 있다.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에 여유가 필요해요.

옆집 아이는 벌써 걷기 시작하는데 우리 아이는 왜 이리 늦을까? 옆집 엄마는 아이 교육에 저렇게 열심인데 등 아이의 발달 장애나 문제행동, 전업 주부에 비해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해서 조급하게 마음을 먹지 않는다.

맞벌이 부부의 아이 키우기 문제는 부모의 취업이라는 한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한다. 즉 맞벌이는 아이 키우기의 한 가지 조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주지할 것. 


울 아이는 어떤 아이? 아이의 특성을 잘 살펴주세요.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직장맘은 아이의 장단점이나 특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마음만은 다른 부모 못지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아이를 사랑하고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어 지만 마음 달리 아이를 돌본다는 것이 좌충우돌 사고만 낼 경우가 많다.

아이의 옹알이나 울음의 뜻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할 뿐 아니라 자기 자식이 눈 앞에서 넘어져 자지러지며 울거나 떼를 쓰는데도 엄마가 멀쩡하게 서서 구경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기의 부모가 맞벌이냐 아니냐에 관계없이, 상황만 되면 사고를 낼 수 있고, 병을 앓을 상황이 되면 어김없이 병을 앓는다.

아이를 하루 종일 관찰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의 전반적인 특징을 모두 파악하지 못하는 맞벌이 부모는 아이가 보여주는 예기치 못한 모습에 당황하게 되고 아이가 앓는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해서 겁을 먹는다.

그러나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만이라도 아이의 특징이나 아이의 상태 등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 관찰해 그 부분에 대한 지식을 미리 갖추고 있다면 만약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이미 발생한 사고나 질병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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