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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적절한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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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악어 작성일10-09-17 18:47 조회685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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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몸에 생긴 이상을 처음으로 알게 되는 것은 엄마다. 평상시의 열 정도를 알아둔다든지 아이의 식욕, 기분, 수면 등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어야 병 증세를 빨리 파악할 수 있고,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기가 아플 때 심하면 병원 치료를 해야 하지만, 아기의 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집에서도 적절한 간호를 해야 한다.

◆ 열이 있을 때

아기가 열이 심한 감기를 앓고 있다거나 전염성이 있는 병에 걸렸을 때는 물을 많이 먹이고 아기를 시원하게 해줘야 한다. 특히 열이 있을 때 이불을 많이 덮어주면 안 된다. 이불을 많이 덮어주거나 방안을 너무 덥게 하면 민감한 아이는 열성 경련이 일어날 수도 있다. 열이 있을 때는 몸을 시원하게 해서 열이 발산되도록 도와주는 게 올바른 아기 돌보기의 요령이다.

만약 체온이 계속 올라간다면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적셔 전신을 닦아주면 도움이 된다. 온몸을 닦아주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는 의사에게 보이는 게 좋다.

◆ 정기적으로 체온을 잰다

아기의 체온을 정기적으로 재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들의 체온은 어른보다 약간 높은 36.5∼37.4℃ 정도로, 평소의 체온보다 열이 있다면 신경을 써야 한다. 만약 아기의 체온이 38℃를 넘거나 37.8℃를 하루 이상 유지한다면 의사에게 보이는 게 좋다.

아기가 병이 났을 때는 아침잠에서 막 깨어났을 때, 점심식사 전, 저녁식사 전, 밤에 자기 전 등 적어도 네 번 정도는 체온을 재보는 게 좋다. 체온을 잰 후에는 메모해 두었다가 의사의 진찰을 받을 때 알리도록 한다.

◆ 물을 먹인다

아기가 열이 있거나 설사, 구토를 할 때는 충분히 물을 먹이는 게 좋다. 모유를 먹는 아기라면 따로 물을 먹이도록 하고, 우유를 먹는 아기일 경우에는 조금 묽게 준다. 이유식을 한다면 한 단계 전으로 돌아가 묽게 주도록 한다.

설사와 구토가 심할 때는 자칫 탈수증이 올 우려가 크므로 빨리 의사에게 보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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