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여성육아 > 임신,육아 > 마음의 준비는 출산 전 아이에게도 필요해요

본문 바로가기
임신,육아

마음의 준비는 출산 전 아이에게도 필요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좀도둑 작성일10-08-27 12:24 조회65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환경의 변화에 낯설어하지 않게 해주세요

한 달여 뒤로 출산이 가까워지면 아이에게도 여러 가지 마음의 준비를 시켜야 한다.

엄마가 병원에 있는 동안 할머니 댁에 가 있게 하려면, 미리 할머니 댁에서 여러 번 자보도록 해 아이가 환경의 변화에 낯설어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

아빠가 집에서 돌볼 수 있다면, 아빠에게 아이의 일상에서 꼭 챙겨야 할 것들, 아이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 엄마만이 알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자세히 알려주어야 한다. 특히 엄마가 아이 돌보는 일을 전적으로 맡아왔다면 아빠가 직접 아이의 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 아이가 아빠에게 의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또 아이에게는 엄마가 병원에 가서 며칠은 있어야 한다는 사정과 그 동안 아빠가 잘 돌봐줄 것이라고 마음에 안심을 시켜주는 게 좋다.

미리 계획을 알려주세요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않는다. 삼일만에 돌아오겠다던 엄마가 일주일이 지나도록 오지 않을 경우 아이는 비참한 지경에 빠진다. 만 2살쯤 되었다면 아직 정확한 시간 관념이 없으므로 다만 '엄마가 병원에 있는 동안 아빠(혹은 다른 가족)가 잘 보살펴주실 거야.'라고만 얘기한다. 아이가 만 서너 살이 된 경우에는 '며칠, 일주일 이내' 식으로만 얘기한다.

출산 시에는 병원으로 간다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진통이 시작되면 집을 나서기 전에 설령 아이가 잠이 들었더라도 깨워서 병원에 간다고 얘기한다. 그 편이 아침에 눈을 떠보니 엄마가 가고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108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