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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면역력 UP시키기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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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휴가 작성일10-08-22 16:53 조회968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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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이 면역력 UP시키기 생활습관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아이가 면역력이 튼튼한 건 당연해요.
잘 먹고 잘 놀고 잘 웃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 하루 중 30분은 신나게 놀아주세요 
적당한 운동은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이에요. 그러나 심한 운동을 지칠 때까지 하는 것은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금물. 유아는 산책이나 공놀이로 약간 땀이 날 정도로 하루 30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해요.
걷지 못하는 아이라면 자고 일어난 다음이나 목욕한 후 엄마가 팔다리를 기분 좋게

스트레칭하고 마사지해혈액순환을 도와요. 마사지는 의외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요.

 

  → 해열제와 항생제를 멀리하자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약을 먼저 찾는 부모가 많아요. 특히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스테로이드제는 피해야 하며,
가벼운 감기에 걸렸을 때도 함부로 해열제나 항생제를 먹여서는 안 되요. 필요 이상 약을 먹는 것은 치료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아이의 면역체계를 교란시켜요. 약을 너무 자주 먹이면 몸은 스스로의 회복 기능을
떨어뜨리고 외부의 도움만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요. 소아과에 아이를 자주 데려가는 것 자체도 좋은 게 아니에요.
병원은 아픈 아이들이 오는 곳인 만큼 각종 세균과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모여 있어요. 가능한 사람이 덜 붐비는
시간에 데려가고, 엄마가 병원에 가야 할 때는 이웃에 아이를 잠깐 맡기고 다녀와요.

 

  → 너무 찬 음식은 멀리하자 
청량음료나 찬 음식의 냉한 기운은 위와 장의 기능을 저하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려요. 정수기 물도 냉수보다는
실온에 두었다 마시게 하고, 몸을 차갑게 만드는 밀가루나 흰 설탕도 섭취를 줄여요.

 

  → 습관적으로 입과 코를 만지지 말아요 
아무리 깨끗해도 손에는 항상 해로운 균이나 바이러스가 가득하기 때문에 신종플루의 주요 감염 경로인
입과 코를 만지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이와 더불어 재채기를 할 때의 에티켓도 알려주자.
간식을 먹을 때 재채기가 나오면 친구들이 없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손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한
다음엔 곧바로 손을 씻어야 한다고 아이가 알아듣게 설명해요.


  → 엄마가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요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 반대로 긍정적인 생각과 웃음은 엔도르핀을
생성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혈압을 낮추는 등 면역력을 강화시켜요.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의 기분과 함께
우울해지기도,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므로 엄마가 항상 웃는 얼굴로 아이를 대하는 것이 중요해요.

 

  → 과식하지 않도록 식사량을 조절해요 
아이가 잘 먹으면 무조건 좋아하는 엄마가 있는데, 과식을 하면 위에 부담을 주어 면역력이 떨어져요.
비만이 되면 소아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몸속에 유해산소가 생겨 면역력이 떨어진다. 실제로
보건당국이 지적한 신종플루 취약 계층에는 비만인 사람도 포함되어 있어요. 유아는 스스로 음식량을
조절하지 못하므로 엄마 아빠가 규칙적인 식사시간에 소화 가능한 적당량을 먹도록 양을 조절해주어야 해요.

 

  → 사람이 붐비는 실내는 피하자 
주말에 붐비는 대형마트는 신종플루 감염 위험이 높을뿐더러 공기도 탁하기 때문에 아이 건강에 좋지 않아요.
건강한 아이라면 동네 놀이터처럼 사람이 많지 않고 공기가 좋은 곳에서 뛰어놀게 하는 게 좋다. 천식,
심장병을 앓거나 스테로이드제 치료를 받고 있는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위험군 아이가 아니라면
실내활동보다는 바깥 활동이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 음식 간은 성인의 반으로 줄이자 
맵고 짠 음식은 아이의 위장에 자극을 주고 소화력을 떨어뜨려요. 아이의 음식을 만들 때는 어른용 음식보다
반 정도 연하게 간해서 먹이는 습관을 들이고, 맛과 양념이 강한 음식을 먹게 되는 외식은 줄이도록 해요.
자극적인 인스턴트식품도 피부질환과 소화기 계통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 면역력 강화에 좋은 재료를 이용해요 
미국의 '타임'지는 10대건강식품을 뽑았는데 이들은 몸의 면역 체계를 튼튼히 해주는 음식들이에요. 마늘,
 토마토, 녹차, 브로콜리, 견과류, 적포도주, 시금치, 연어, 블루베리(가지), 귀리(보리) 등의 재료를
가족상에 자주 올리는 것이 좋아요.

 

  → 온도와 습도 조절에 신경쓰자 
아파트 생활이 보편화되면서 너무 덥고 건조한 환경에서 지내는 경향이 있어요. 이는 요즘 아이들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요한 요인. 아이를 춥게 키워야 건강하다는 얘기는 실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나온 말이이에요. 신생아가 지내는 실내의 온도는 24℃가 적당하고, 그 이후는 22~24℃가 알맞아요.
그러나 속열이 많은 아이는 같은 실내에서도 유독 땀을 흘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온도를 조절해주는 게 필요해요. 아이가 땀을 흘릴 때는 땀이 마르면서 갑자기 체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그때그때 닦아주고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혀요.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자 
밤 동안 충분히 잠을 자야 피로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비축해 저항력을 키울 수 있어요. 특히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은 밤이 되면 잠을 자야 기능이 회복되요. 같은 8시간을 자도 언제 자느냐가 중요한 것.
오후 9~10시에는 잠자리에 들도록 습관을 들이면 좋은데, 이때는 집안의 조명을 어둡게 하고 소음도
줄여 아이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요. 또한 잠든 아이가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게끔 살피고,
가습기나 빨래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 해 줘요. 무엇보다 부모가 늦게까지 TV를 보는 일을 삼가야
아이가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 햇볕은 최고의 면역력 강화 물질 
하루에 20분 이상 햇빛을 쬐는 게 좋아요. 햇빛을 쬘 때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 D는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 물질이에요. 날씨가 추워져 밖에 나갈 형편이 되지 못한다면 햇빛이 드는 베란다를 활용해요.
 베란다에 맨발로 드나들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한 뒤 장난감을 갖다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햇빛을
쬘 수 있도록 해요.

 

  →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하자 
쌀쌀한 가을은 식중독 위험을 상대적으로 덜 느껴 음식물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
자칫 아이가 음식을 잘못 먹어 설사 증세가 나타나는 등 몸이 아프면 면역력이 순간적으로 떨어져요.
이런 상태에서는 질병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남은 음식을 꼼꼼하게 관리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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