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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 0~12개월 교육, 학습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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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전 작성일10-07-29 22:07 조회73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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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개월 교육, 학습 노하우

1개월

아이가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자주 품에 안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아이를 품에 안을 때 엄마 목소리로 직접 동요를 불러 주거나 아름다운 동시를 읽어 주면 좋다. 아이는 배 속부터 엄마 목소리를 기억하기 때문에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면 좋아하고, 몸을 버둥거리는 등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2개월

움직임을 쫓거나 자신의 손을 바라보는 등 아이의 시각이 본격적으로 발달하므로 소리 나는 모빌을 달아 주거나 초점책을 보여 주어 시각과 청각에 자극을 준다. 모빌은 색감 대비가 분명한 흑백이 좋으며, 초점책은 아이 시선에서 30cm 정도 떨어진 곳에 놓아두어 아이가 자주 쳐다볼 수 있도록 한다.

** 초점책 활용법

0~2개월: 흑백 패턴을 보여 주자

갓 태어난 아기는 사물의 밝고 어두운 정도만 구별하고 초점을 맞추지 못한다. 이 시기에는 흑백으로 구성된 초점 패턴으로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흑백의 패턴을 아기는 눈으로 좇으면서 시각이 발달하게 되고 초점이 점점 또렷해지게 된다.

2~3개월: 색깔, 모양 패턴을 보여 주자

이 시기에는 어느 정도 초점이 맞춰지게 되므로, 아이의 시선을 끄는 선명하고 강한 색깔을 보여 주거나 선명한 색깔로 그려진 단순한 모양 패턴을 보여 주는 것이 좋다. 아이는 선명한 색깔을 보며 색감과 시각이 발달하게 된다.

6개월 이후: 얼굴, 사물 패턴을 보여 주자

명확하고 단순한 선과 밝고 선명한 색깔로 그려진 사물 모양을 변별하고 인지하면서 시각적 변별력, 사물 인지력이 발달하게 된다.

3개월

엎어 놓으면 고개를 들거나 팔로 몸을 지탱하기도 하므로, 색상 대비가 선명하고 단순한 그림이 있는 보드북을 아이가 엎드려 볼 수 있게 펼쳐 둔다. 아이가 가만히 보고 있으면 아이의 집중을 방해하지 말고 조용히 지켜보다가, 아이가 버둥거리면 엄마 품에 아이를 안고 그림책의 사물을 이것저것 가리키며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준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이의 호기심을 끌 수 있도록 “다음에는 무엇이 나올까? 짠~! 알록달록 예쁜 꽃이 나왔네!”와 같은 말을 들려준다. 또는 ‘똑딱’ 혹은 ‘짠’과 같은 소리를 내며 그림을 보여 주고, 사물을 묘사할 때는 손가락으로 직접 그 사물을 가리켜 주는 것이 좋다.

4개월

옹알이가 더욱 많아지고 소리도 커지므로 아이의 옹알이에 적극적으로 응대해 준다. 비교적 정확한 발음과 또렷한 음색으로 아이와 대화를 나누듯 자연스럽게 말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이 시기는 아이가 엄마의 얼굴을 알아보기 시작하므로 아이가 옹알이를 하지 않을 때라도 엄마가 자주 눈을 맞춰 주며 말을 걸어 주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된다.

5개월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하면서 작은 책은 손으로 쥔 채 흔들기도 하고, 멀리 있는 책을 보고 잡으려고 손을 뻗기도 하므로 이 시기의 아이는 펼치거나 누르면 소리가 나는 헝겊책이나 보드북에 흥미를 보인다. 먼저 그림을 보여 주면서 이야기를 들려준 후, 다시 이야기에 맞게 ‘소리 버튼’을 눌러 소리를 들려준다. 아이가 흥미를 보이면 아이 손을 잡고 직접 눌러 주면 더욱 좋아한다. 아이는 자신의 행동으로 어떤 결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점차 깨닫게 되면서 주변 사물이나 책에 더욱 관심을 보이게 된다.

6개월

주먹을 펴고, 손바닥 전체로 사물을 잡을 수 있다. 소근육이나 눈과 손의 협응력이 점차 발달하므로 책에 구멍이 있어 손가락을 직접 넣어 사물이나 동물 흉내를 낼 수 있는 ‘손가락 구멍 책’이 좋다. ‘손가락 구멍 책’에 엄마가 직접 손가락을 넣어 이야기를 해 주면 특히 좋아한다.

7개월

촉각이 점차 예민해지므로, 촉각 카드나 촉각 책을 보여 준다. 동물의 털이나 여러 가지 천 등 촉감 재질이 부착된 카드나 책을 보여 주며 아이가 직접 만져 볼 수 있게 한다. 아이가 촉감 재질을 만질 때는 ‘보송보송’, ‘북슬북슬’, ‘거칠거칠’ 등 촉감 관련 표현을 함께 말해 주는 것이 좋다. 굳이 촉각 카드나 촉각 책을 사지 않더라도 집 안에 있는 여러 사물의 촉감을 아이가 직접 만지고 느껴 보게 해도 촉각 발달에 도움이 된다.

8개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소파 뒤에 몸을 숨겨도 엄마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어딘가에 있다는 대상 연속성 개념이 점차 생기면서 까꿍 놀이를 좋아한다. 플랩을 펼치면 나무 뒤나 이불 아래에 있던 사물이 나타나는 플랩책이나 동물들의 얼굴을 가린 플랩을 들추며 까꿍 놀이를 하는 까꿍 그림책에 특히 흥미를 보인다. 플랩책을 보여 줄 때는 플랩을 들추기 전에 무엇이 나타날지 아이의 호기심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한다.

9개월

손에 잡고 있던 물건을 떨어뜨리면 그 물건을 찾기 위해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물건을 찾으면 다시 집으려고 할 정도로 시각 추적 능력과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하게 된다. 아이에게 사물 그림 카드(사진이나 세밀화 카드)를 보여 주며 사물의 이름을 가르쳐 준다. 이때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평소에 아이가 자주 보거나 접하는 사물이 그려진 카드를 보여 주는 것이 좋다. 사물의 이름을 가르쳐 줄 때는 그 사물에서 연관되는 동작을 함께 하거나 관련 의성어, 의태어를 말해 주도록 한다.

10개월

한 페이지에 그림 하나와 단어 하나가 적힌 사물 인지 그림책이나 그림 카드를 충분히 보여 준다. 사물 인지 그림책을 보여 줄 때는 그림책 속 실제 물건을 가져와서 아이가 직접 만져 보고 조작하게 하면 사물에 대한 인지가 더욱 빨라진다.

카드는 단순하지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놀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시기에는 똑같은 그림 카드를 두 장씩 준비해 아이가 같은 그림 카드끼리 짝지어 보는 활동을 한다.

11개월

책 속 그림이나 내용에도 관심을 가지는 시기이므로 책을 읽을 때 그림을 자세히 묘사해 주고, 반응을 보이면 적극적으로 응해 준다. 손가락이나 손목 조절력이 발달하므로 퍼즐 그림책이 도움이 된다. 처음 책을 읽어 줄 때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엄마가 각 퍼즐을 뺐다 끼우기를 반복한다. 아이가 흥미를 보이면 퍼즐을 모두 뺀 다음 각 페이지에 맞는 퍼즐을 아이와 함께 찾아 하나씩 끼워 본다. 퍼즐을 홈에 끼우면서 아이는 소근육 및 손가락 조작 능력을 기를 수 있다.

12개월

미세 감각이 발달해 손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손끝도 좀 더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된다. 손끝 움직임이 충분히 자연스러워질 수 있도록 크레용이나 색연필로 스케치북에 충분히 낙서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림책에 나오는 귀여운 동물이나 사물을 응용해 엄마가 스케치북에 간단히 외곽선만 그려 준 다음 아이가 여러 가지 색으로 그림을 채우게 하면 좋다. 이 시기의 아이는 아직 정해진 공간 안에만 색칠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아이가 외곽선을 벗어나 마음껏 그려도 제지하지 않도록 한다. 또, 엄마가 색깔을 지정하지 말고 아이가 좋아하는 색깔로 마음껏 그려 볼 수 있게 유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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