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여성육아 > 임신,육아 > 뱃 속의 아기에게 엄마의 사랑을 고백해보세요.

본문 바로가기
임신,육아

뱃 속의 아기에게 엄마의 사랑을 고백해보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후와 작성일10-07-23 13:40 조회764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임신 6개월 째인 이미연(27, 주부)씨, 결혼 전부터  태교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미연씨는 임신 초기부터 전통적인 태교부터
현대적인 태교까지 빼놓지 않고 시도해 본 열혈 예비맘입니다.
그런 미연씨가 임신 5개월 차이던 한 달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있는 태교가 있었으니 바로 뱃 속의 아기에게 직접 말을
건네며 교감을 나눈다는 태담태교.

"미연씨, 태담태교 어떤 점이 그렇게 좋은가요?"
  

"남편은 일하러 가고 집에 혼자 있다보면 거울에 비친 배부른 제 모습에 괜히 속상해 지고, 시내며 교외까지 마음껏 나들이
간다는 시집 안 간 친구들 얘기가 부러워 우울감을 느끼곤 했었어요. 그런데 임신 5개월에 접어들 무렵 뱃속의 아기가 조금씩
움직이는게 느껴지면서 생각이 바뀌었죠. 그래, 나는 언제나 사랑하는 아기와 함께 있구나. 나도 이제 한 아이의 엄마이구나. 하면서요. 그렇게 생각을 바꾸고 나니, 아기와 교감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뱃 속의 아기에게 말을 걸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 해지더라구요. 게다가 태담태교는 아기의 두뇌발달이랑 정서발달에도 좋다니 1석 2조 아니겠어요? 요즘엔 퇴근한 남편이랑 아기에게 노래도 불러주면서 태담태교에 푹 빠져있죠" 

다른 엄마들에게도 태담태교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며 미연씨가 공개한 태담 태교 노하우!
지금 살펴볼까요?


* 태담 태교, 이래서 좋아요.

   1. 엄마에게
      - 아기에 대한 애착이 강해져 임신 중에 느끼는 우울함을 덜어주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도록 해줘요.
   2. 아기에게
      - 엄마의 소리를 인식하여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느껴요.
      - 뇌세포가 자극되어 아기의 성장은 물론, 두뇌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받아요.
      - 지적 능력이 높아져 성장 후의 언어능력 및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되요.


 * 태담 태교 이렇게 하세요.

   1. 아기가 외부의 소리를 인식 할 수 있는 임신 4~5개월 부터 시작하세요.

   2. 아기를 부를 수 있고, 애정을 담아 말을 건넬 수 있도록 아기의 태명을 지어주세요.

   3. 엄마의 하루 일과부터 시작해서 주변 사물과 사람에 대한 묘사,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내용의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등 다양한 주제를 따뜻하고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들려주세요.
      엄마의 또박또박한 목소리는 아기의 언어능력과 인지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4. 배를 부드럽게 쓰다듬거나 톡톡 두드리는 등의 스킨쉽을 함께 하며 지금 아기에게 말을 걸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5. 임신 7개월이 지나면 뱃 속의 아기도 좋아하는 소리와 싫어하는 소리를 구분하게 됩니다.
      고함소리나, 소음 등은 되도록 피하고 엄마가 흥분하며 내는 큰 소리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엄마의 마음을 잘
      다스려주세요
.


   6. 엄마가 들어 행복한 소리는 아기가 들어도 행복하답니다.
      클래식과 같은 음악이 좋다는 말에 아기를 위해 억지로 들으면 엄마의 기분이 아기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좋지 않아요.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자연의 소리 등을 들으며 
뱃 속의 아기에게 엄마의 좋은 감정을 조용조용 전달 해주세요.

   7. 양수는 주파수가 낮은 아빠의 목소리를 더 잘 전달한대요. 출근하기 전, 퇴근 한 후 
     
아빠의 목소리를 자주자주 들려주세요. 아빠가 엄마에게 속삭이는 사랑의 말은 태아에게도 즐겁게 전달 됩니다.

   8. 엄마와 아빠에게 있어 아기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말해주세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거나 ''''''''''''''''''''''''''''''''왜 임신을 했을까''''''''''''''''''''''''''''''''와 같은 안 좋은 말은 뱃 속의 아기를 슬프게 합니다.

   9. 아기들은 리듬감이나 운율이 있는 소리를 좋아해요. 이런 아기를 위해 엄마와 아빠가 함께 동요를 불러 주는 것은 
      어떨까요?

   10. 뱃 속에서 태동이 느껴지면 친절하게 대답해 주세요.
       아기를 기다리는 엄마의 세심한 마음이 아기에게 그대로 전해진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097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