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면 음식을 먹기 싫어도 아이꺼까지  2인분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산부가 절제 없이 과식하여 지나치게 체중이 늘어난다던가

산후 조리 과정에서 오히려 체중이 더욱 증가하여 비만화 되는 것입니다.

통상 의사들이 권하는 정상적인 임신기의 체중증가는 10-12kg정도이나

고칼로리의 음식과 편리화된 실생활로 인한 과잉섭취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체중증가

 특히, 임신 중 비만은 태아의 과도성장 시켜 출산시 난산으로 힘들게 하며,

 태어난 태아가 비만체질이 될수 있으므로 임신 비만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일주일에 한번씩은 몸무게를 체크한다.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체중을 잰다.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다온

후가 좋다.  일주일에 500g 이상 늘면 조심해야 한다.

 

▶ 아기 몫까지 2인분이란 생각은 절대 금물

임신을하면 아기 몫까지 먹어야 한다는 말은 먹거리가 부족했던 옛날 이야기다.

질 좋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적당히 먹는것이 바람직 하다.

 

▶ 입덧이 가라앉은후 체중 관리가 성패의 지름길이다.

구역질이 심해 제대로 먹지 못했던 것을 분풀이 하듯이 닥치는 대로 먹는것은

임신 비만의 가장 큰 적이다.  1일 필요 칼로리 이상 섭취해서는 안된다.

 

▶ 동물성 지방, 당분 섭취에 주의한다.

동물성 지방과 당분은 먹은 대로 살이 되는 식품이다.

돼지고기나 과자, 음료수 등 살찌는 음식을 멀리 해야 한다.

 

▶ 음식은 싱겁게 먹는다.

음식은 단맛과 짠맛이 적당하게 어울려야 맛있다. 염분을 적게 넣으면

자연히 당분도 즐어든다. 반찬을 싱겁게 하면 밥이나 물을 덜 먹게 되어

비만 방지에 효과적이다.

음식의 간이 짤경우 몸에서 물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되고 몸이 쉽게 붓게 된다.

 

▶ 음식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

햄버거나 찐 만두등 파는 음식이 맛있는 이유는 지방투성이인 고기와 설탕을

잔뜩 넣었기 때문이다.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도록

할것,  그래야 칼로리를 초과하지 않는다.

 

▶ 몸을 움직인다.

적당한 운동과 가벼운 산책을 되풀이 하면 칼로리를 소모해 몸무게가 늘지 않는다.

집안 일은 칼로리 소모량이 적긴 해도 매일 반복하면 비만 방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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