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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변 훈련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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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뚱뚱보 작성일10-06-06 17:11 조회710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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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변 훈련을 시작하세요

일반적으로 15개월쯤 되면 아이는 대변이나 소변을 보고 엄마에게 배변 사실을 알릴 수 있다. 18개월이 지나면 대소변을 보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할 수 있으므로 그때부터 배변 습관을 길러 주도록 하자.

먼저 유아용 변기를 장만해, 화장실 변기와 같은 용도임을 알려준다. 일정한 시각에 변기에 앉아 배변 연습을 시키되, 너무 강압적으로 지시하지는 말자. 처음부터 혼자 변을 보기는 힘들다. 따라서 먼저 변기에 익숙해지도록 변기에 앉아보는 연습을 하고, 그다음에 기저귀를 떼고 앉아서 배변 자세를 익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기저귀에 변을 보면 기저귀를 변기에 버리며 변기의 용도를 확실히 인지시키고, 혼자서도 변을 볼 수 있도록 차근차근 이끌어 준다.

아이가 배변에 성공하면 적극적으로 칭찬을 해 주고, 실패하더라도 야단을 치거나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격려해 준다. 억지로 기저귀를 떼고 연습을 시키거나 야단을 치면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위축되어 배변 훈련이 더 힘들어진다. 또래 아이보다 다소 늦을 수도 빠를 수도 있음을 기억하고, 조금 느긋한 마음으로 아이를 지켜보는 자세를 갖자.


대소변 가리기

대소변 가리기는 18개월이 지나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대소변을 가리는 것은 대소변을 조절하는 근육을 훈련시키는 것에 불과하며, 아이가 똑똑한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을 뿐만 아니라  때가 되면 누구나 다 대소변을 가릴 수 있으므로 너무 서두르지 말고 조금은 느긋하게 생각할 필요도 있다.

아이 얼굴이 상기되고 표정이 약간 변하거나 자세가 엉거주춤해지면 변을 보겠다는 표현이므로 변기에 앉혀 보고, 싫어하면 바로 일으켜 준다. 변기에 앉혔다가도 5분 안에 변을 보지 않으면 일단 중지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실수를 해도 야단을 치거나 언짢은 표정을 지어서는 안 되며 대신 조금만 잘해도 칭찬을 해 주는 것이 대소변을 쉽게 가리게 하는 지름길이다.


화장실에 가고 싶은 의사 표시하기

1. 아이가 엄마나 어른에게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말을 미리 할 경우에는 크게 칭찬해 주며, 예쁜 스티커를 준다.

2. 아이에게 스티커를 5개 모으면, 원하는 것(과자, 장난감)을 주겠다고 설명한다.

3. 아이가 의사 표현 횟수를 점차 늘려 가면 칭찬과 함께 스티커를 준다.

4. 아이가 스티커를 모으지 않으면, 원하는 것(과자, 장난감)을 주지 않도록 한다.

5. 스티커를 얻기 위해 화장실에 가는 의사 표현을 미리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Q. 유아용 변기를 싫어해요.

아이가 유아용 변기를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억지로 변기에 앉히려 하기보다는 장난감처럼 친숙하게 느끼도록 호기심을 유도하면, 거부 반응 없이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화장실 변기에 유아용 변기를 붙여 주고, 바닥에는 보조 발판을 부착해 아이가 용변을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해 준다. 그래도 아이가 변기에 앉기를 싫어한다면 변기를 대신할 수 있는 곳에서 용변을 보도록 하고, 천천히 시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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