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1개월 작은 장난감으로 마음껏 놀게 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우스 작성일10-05-20 18:55 조회780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 10~11개월 작은 장난감으로 마음껏 놀게 하세요 |
기억력과 모방 의지를 이해하라 이때부터는 기억력과 주의력, 모방 의지가 크게 발달해 엄마가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큰 소리로 울며 찾고 엄마가 화장실에 가도 따라가려고 한다. 아예 집안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졸졸졸 쫓아다니기도 한다. 아이는 아직 시간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하고, 그 순간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지금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계속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럴 때는 귀찮다고 냉정하게 대하지 말고 “화장실에 가니까 조금만 기다려.”라든지, “빨래를 하고 있단다. 금방 끝날 거야.”라고 큰 소리로 말해 아이를 안심시키도록 한다. 이렇게 보채는 시기가 지나면, 아이는 엄마가 눈앞에 없어도 잠시 후 돌아온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정교한 장난감을 준다 손가락 감각이 더욱 발달하고 손끝 동작이 능숙해져 손가락으로 작은 물건을 집을 수 있고 냄비 뚜껑, 그릇 등 주변의 모든 사물을 활용하며 논다. 이때 아이가 위험한 물건을 만지는 것만 아니라면 장난을 계속하도록 놔두는 것이 좋다. 집안을 어지럽힌다고 야단을 치거나 놀이를 중단시키면 집중력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다. 이 시기에 적당한 놀이는 큰 블록 쌓기, 3~4조각 퍼즐 맞추기, 모양 끼워 맞추기 등이다. 안전사고에 유의한다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물건을 집을 수 있고, 집 안 곳곳을 걷거나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 엄마가 잠깐만 한눈을 팔면 뭔가를 입에 넣어 삼키거나, 긁히고, 넘어지는 일이 종종 생긴다. 아이가 가고 싶어 하고, 만지고 싶어 하는 것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아이 손이 닿는 곳은 깨끗이 치우고, 모서리나 뾰족한 곳은 부드러운 천 등으로 안전하게 감싸 두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