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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날씬해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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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페라떼 작성일10-05-03 19:28 조회632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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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라는 큰 일을 치루고 나서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도 잠시이고 새로운 고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임신 전의 몸매로 돌아가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바로 그것이다.
아기를 출산하면 10킬로그램이나 늘었던 체중이 바로 줄 것으로 생각했는데 몇 달이 지나도 몇킬로그램 정도 밖에 줄지 않는다면 실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는 주위 사람으로부터 “ 아직 출산하지 않으셨어요?”라는 말을 듣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출산 후에 식욕은 당분간 줄지 않고 우리나라의 민간요법인 출산 후 몸보신이 출산 후의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중요한 요소들이다.
출산 후 필요한 열량은 보통 모유를 먹이는 경우라면 2700킬로칼로리, 모유를 먹이지 않는다면 2000킬로칼로리 정도이며 아기를 돌보는 것 때문에 운동량이 감소한 것을 감안한다면 이 보다도 적을 수 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칼로리 제한이 중요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덜 먹는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산후 우울증 또한 많이 먹는 것과 관련이 깊다. 산후우울증으로 더 먹을 수 있고 그 때문에 더 우울해질 수 있다.

덜 먹을 정도의 자제력을 가지려면 우선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하다.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벼운 운동이다. 산책을 포함한 틈틈이 걷는 것은 기분전환, 정신적인 안정, 자제력을 키우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 칼로리 소모량도 많다. 그 외에도 가볍고 지속적인 운동이라면 무엇이든지 좋을 것이다.

음식량을 제한하는 것은 생각같이 쉽지가 않다.
덜 먹는다는 것은 아주 많은 자제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아침을 덜 먹으면 점심때 더 먹게 되고 심지어는 저녁 때 덜 먹은 경우라면 다음날의 식욕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먹는 습관이다.
가능하면 조금씩 나누어서 자주 먹는 것이 중요하며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삼시 세끼를 먹어야 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조금씩 자주 먹을 수록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지고 축적되는 칼로리가 적다.
저녁 때 먹은 칼로리는 주로 축적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며 아침을 꼭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전 날 저녁부터 18시간 동안 굶는 것이 되기 때문에 인체는 위기로 인식하고 점심 때 들어오는 칼로리는 모두 지방으로 축적시키기 때문이다.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은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갈증을 느낄 때 배가 고픈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물로 배가 불러도 덜 먹게 되기 때문이다. 물을 섭취하면 바로 많은 체중이 늘기 때문에 물도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은 아무리 섭취해도 칼로리가 제로이다.

이렇게 음식물을 먹는 습관만 바꾸어도 산후 비만을 걱정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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