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설사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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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동자 작성일11-05-26 16:26 조회83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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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 오래갈 때
설사가 오래갈경우 당장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고, 입원하여 치료하는 게 좋다면 그렇게 합니다.
설사는 급성장염(설사)을 적절히 치료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장염 시 장점막에 손상이 오면 장점막 내의 유당분해효소가 감소되어 젖당의 소화가 어렵게 됩니다.
이를 일시적 유당불내증이라고 하며 장점막이 재생될 때까지 분유(유당)를 먹이지 말아야 합니다.
장기간 끈기를 가지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만성설사용 분유(매일HA분유), 미음 등으로 꾸준히 치료합니다.
감기로 인해 설사할 때
아기는 모든 면이 미숙하므로 감염이 되어 몸의 기능이 약화되면 침범 당한 부위에만
머물지 않고 몸 전체로 반응하므로 감기로 열이 났다 하면 자주 설사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감기뿐만 아니라 돌발진이나 중이염, 폐렴도 설사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구토와 설사가 같이 나타날 때
구토와 설사가 계속되면 몸 속의 수분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어 탈수상태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
구토와 설사가 심한 물설사는 입원해야 할 경우가 많지만, 어디까지나 의사의 지시를 따르도록 합니다.
수분은 계속 보충하도록 하는데, 약국이나 병원에 가면 전해질용 수액(페디라)을 구할 수 있습니다.
구토증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어 수분 보충이 어려워지면, 지체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