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면 장난감이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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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쉘 작성일10-09-24 17:10 조회1,12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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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면 장난감이 싸요?
가격이 만만치 않다. 인터넷, 오프라인 매장 등 을 꼼꼼히 비교해 본 다음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대여하거나 중고품을 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터넷 쇼핑몰
아기를 데리고 쇼핑 하기가 어려운 엄마들이라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할 만합니다. 백화점식의 쇼핑몰이나 유아전문 사이트에는 예외없이 영,유아상품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장난감 코너를 클릭하면 최신 인기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찾을 수 없는 상품이나 보다 많은 종류의 것을 찾아보려면 장난감 전문 쇼핑몰을 찾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여러 곳을 비교해보면서 상품구비 정도, 가격, 마일리지 등 서비스 등을 꼼꼼이 따져보고 한 곳을 정해 꾸준히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메일링 등록을 해두면 공동구매나 특가판매 등의 소식도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싸다고 무조건 좋아할 게 아니라 배송비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싸이트에 따라 무료배송이 3만원이 넘거나 5만원인 곳도 있고, 많이 구입해도 배송료가 붙는 곳도 있습니다.
검색사이트에서 장난감을 치면 수십 개의 사이트가 있으니 다소 손품을 들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멀티숍
백화점, 대형마트, 할인매장 등은 엄마와 아이가 눈으로 직접 물건을 보며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장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백화점의 경우,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것이 흠. 대형마트나 할인매장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상품의 구색이 다양하지 못하고, 일부 제품의 경우 카달록으로 보고 주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문매장은 찾아가기가 어렵고 주차시설 등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아 쾌적한 쇼핑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가격이나 상품 구색면에서 만족할 만한 곳입니다.
서울 창신동 문구.완구 종합시장에 40여개의 완구업체가 밀집해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는 일반가격보다 30~50% 싸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딱지에서부터 인공지능 로봇까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 패션몰 프레야타운 9층의 완구매장 토이랜드도 20~50%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장난감 대여점
<곡교-레코텍 장난감도서관>
영아에서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퍼즐,블록,게임 등 장난감을 영역별로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아동의 감각기능을 길러주는 장난감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 그림책,동화책,위인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200여 권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장난감 목록은 홈페이지(www.gokgy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회비 2만원을 내고 회원가입하면 장난감을 빌릴 수 있습니다. 장난감 1점을 빌릴 때마다 500원씩 내야 하고, 한번에 3점까지 1주일 동안 빌릴 수 있습니다. 유아교육,특수교육을 전공한 교사,자원봉사자 등이 상담을 통해 나이에 맞는 장난감을 골라주기도 합니다.
대여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30분. 문의 488-0041
영아용으로 동물 인형, 자동차, 악기 등이 있고 유아용으로는 로봇, 한글놀이, 레고 블록, 소꿉놀이 등이 있습니다. 7세 이상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천칭 등 실험도구와 위인전 등이 있습니다. 장난감 목록은 서울시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http://children.seoul.g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회원등록을 하고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다만 3번 이상 반납기한을 어기거나 2번 이상 장난감을 파손하면 회원자격을 박탈합니다. 한번에 2점씩 10일간 빌려줍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6시30분(단 11~2월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에 문을 열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합니다.
<장난감 상담>
이곳의 장난감들은 여성단체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단체와 시내 놀이방에서 쓰지 않는 것들을 기증받은 재활용품’이며 일반 가정으로부터도 기증받고 있습니다.
문의 753-0222~3(서울장난감도서관), 772-9814~9(서울시보육정보센터)
또 매주 월,수,금요일에는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연령대에 맞는 장난감 선택방법, 놀이지도 방법을 상담해 줍니다.대한성공회 김성수 주교의 부인 김후리다 여사가 기증한 장난감 ,3000여점을 기반으로 강동구 천호동 곡교어린이집 내에 문을 열었습니다.<녹색어린이 장난감도서관>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구내에 자리잡은 녹색어린이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 2,000여점이 꼬마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난감은 나이에 맞춰 영아용, 유아용, 초등학교 저학년용 등으로 나뉘어 있고, 영역별로도 조작,쌓기,표현 등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