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의 일상생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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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모씨앗 작성일10-08-06 18:56 조회76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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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관리
▶출퇴근 문제
임신 중인 직장 여성에게는 일도 일이지만 출퇴근의 혼잡함에 시달리는 것도 큰 고민거리입니다. 시차 출근을 할 수 있다면 그 방법을 택하고, 만약 그런 상황이 안된다면 혼잡한 차를 피하여 조금 멀리 돌더라도 노선을 달리하여 보거나, 조금 이르게 출근한다든지 개인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강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손에 든 물건은 될 수 있는 대로 적게 하여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의 원칙
- 입덧을 하는 시기에는 출퇴근 시간이나 근무중이라도 간단히 꺼내먹을 수 있도록 간식 종류를 핸드백에 넣어 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좋습니다.
- 점심식사만 할 것이 아니라 10시, 3시의 간식에도 신경을 써서 우유, 과일, 샌드위치, 핫도그 등을 조금씩 준비해두면 요긴합니다.
- 집안 일이라는 것은 해도해도 끝이 나지 않습니다. 임신 중인 직장여성은 집안 일도 더욱 합리화해야 몸의 피곤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몸의 상태나 일의 바쁜 정도, 시간의 여유 등을 잘 감안하여 주간의 예정표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청소는 일정한 날을 잡아 한다든지 시장을 보는 일도 크거나 무거운 것이면 휴일에 남편과 동행하여 의외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지혜를 발휘하세요.
▶옷차림과 헤어스타일
임신 중인 직장여성은 출퇴근용, 가정용, 직장용, 3종류의 임신복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퇴근용으로는 동작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직장용은 작업복이 정해져 있으면 그것을 기초로 하여 다소 손질해서 넉넉하게 움직이기 쉽도록 한 것으로, 홈웨어는 편안한 마음이 될 수 있는 예쁜 것으로 준비합니다.
헤어스타일도 단시간에 빗을 수 있는 모양을 생각하고 머리는 청결하게 감도록 합니다. 몸내나 땀내 등으로 함께 있는 사람에게 불쾌한 느낌을 주지 않도록 다소 피곤하더라도 목욕이나 샤워는 날마다 하는 등 특히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구두는 피로하지 않도록 발에 익숙한 것을 신고, 굽의 높이도 중간 정도의 것이 좋으며,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것을 신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