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1차 찬반투표결과와 관련된 몇가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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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산대감 작성일12-09-28 23:12 조회1,464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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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파트 입구에 압도적 분양찬성으로 게시가 되었더군요.
이제 어지간히 시간을 끌었으니 분양을 받아야 겠지요.
하지만 많은 찬성표를 던진 입주민들이 임대주택법 9월 개정에 희망을 걸었다고 생각듭니다.
가능하면 당연히 임대주택법의 가부가 결정될때 까지 기다려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10월말에 또 소위가 열린다니 개인적인 생각은 기다렸다가 임대주택법 개정안이 확실히 쓰레기통으로
들어갈때 분양전환을 받아도 늦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2년을 기다려왔는데 한두달을 못기다리겠습니까?
그렇게 임차인을 위한다고 큰소리 치던 정치인들에게도 정말 실망입니다.
하루가 급한 임차인을 생각하면 정말 이런 결과는 실망 그 자체입니다.
과연 많은 정치인들이 진정성 진정성을 외치지만 누가 과연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진정성을
가졌는지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표가 급해서 온갖 미사여구와 결의에 찬 말들을 쏟아내면서도 막상 당선되면
현실에 안주해버리는 많은 정치인들....
그들이 언제쯤 국민들을 진정으로 두려워하게 될까요....
또 어리석은 국민들은 많은 정치인들의 말에 얼마나 더 속아야 할까요?
제 생각에는 몇번을 속아도 또 속을겁니다.
왜냐하면 민주주의는 중우정치(어리석은 대중을 속이는 기술의 정치)라는 속성을 그들은
알고 있거든요....
어리석은 시민들이, 어리석은 국민들이 깨닫지 못하는한 그들은 50:50으로 갈라진 국민들을 이용하여
계속 당선될 것이고 국민은 죽을때까지 속은 것을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지역감정으로 투표하고, 학연지연이 있으니 뽑아주고, 나는 늙었으니 진보당은 싫고, 나는 젊으니 보수당
은 마음에 안들고, 이렇게 죽도록 투표하는 한 정치인은 속으로는 웃으면서 국민을 우습에 알것입니다.
그들에게 진정 국민의 두려움을 보여 줄려면 한곳에만 투표할 것이 아니라 진정 일못하는 정치인은
잊지 않고 끌어내리는 선순환이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헛챔질님의 댓글
헛챔질 작성일마자요... 정치하는넘 임대아파트 입주자들 속이고 당선된넘 해결안하면 마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