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는 겨울동안 결빙되어 있다가 녹은 부품이 훼손된 곳이있는지 또 각 조임부분의 느슨해진 곳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배터리, 냉각수, 오일 등의 양을 점검하여 쾌적한 드라이브와 안전운행 되시기 바랍니다.
차량 세차
겨울내 결빙되었던 부품들을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하체 및 엔진룸 구석구석을 깨끗이 세차하여 염화칼슘 성분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자가세차 상식
세차를 할 때 물은 필수이지만 물은 부식을 촉진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량의 물을 사용하지 마시고 세차시 차량에 묻어있는 물기는 말끔히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오일류 및 와셔액, 부동액 등 점검
각종 오일류(엔진, 변속기, 브레이크 등)의 양을 점검하고 오일양이 부족하거나 누유가 있으면 반드시 점검 및 보충 해야합니다. 또한 와셔액통에 와셔액의 잔량을 점검하고 부족시 와셔액을 보충합니다. 냉각수 누수가 없는지(호스와 클램프 부위 조임 상태, 호스의 노후 등)점검합니다. 4계절용 부동액을 사용한 경우에는 별도로 교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졸음 운전으로 인해 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으니 각 별히 신경써서 안전운행 바랍니다.
안팎청소
겨울내 히터 바람과 담배연기가 찌들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구석구석 쌓인 먼지도 벗겨 내야 산뜻한 기분을 맛볼 수 도 있다. 도어와 트렁크를 활짝 열고 먼지와 이물질 등을 제거한다. 또한 곰팡이가 끼었는지 자세히 살피고, 곰팡이 제거제 등을 사용하여 깨끗이 청소한다. 세차할 때는 가급적 차량 밑부분 까지 씻어 주는 것이 좋다.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에 뿌린 염화칼슘이 붙어 있으면 부식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엔진 룸 청소는 엔진 본체와 실린더 헤드 커버등에 끼어 있기 쉬운 기름 먼지를 닦아내는 것이 우선 할 일이고,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이나 냉각수 등이 새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만약 새는 곳을 발견하면 가까운 정비업체에 가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배터리와 오일류 점검
겨울철 많이 사용하였던 배터리나 오일류의 점검은 매우 중요하다. 먼저 배터리 본체는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주고, 배터리 단지는 사용하지 않는 칫솔이나 쇠 브러쉬로 이물질을 깨끗이 털어 낸 후 단단히 조여 준다. 또한 배터리 단자 상단부에 그리스를 얇게 도포하면 이물질 생성을 억제하여 단자 접촉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액은 부족하면 증류수를 보충해 준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에 잦은 시동으로 엔진 오일이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엔진오일 양과 상태를 점검한 후 필요시 새 오일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냉각계통
우선적으로 브레이크 액을 점검하는데, 리저브 탱크의 브레이크 액이 하한선보다 부족하면 보충하여 준다. 브레이크 액은 오래 사용 하다 보면 기포가 발생하여 베이퍼 록 현상이 발생하여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스폰지 현상이 발생하여 브레이크 반응이 늦을 수 있으므로 2~3년 정도에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계통
엔진이나 배기가스 관련 장치에 이상이 발생된 상태이므로 신속히 가까운 정비공장에서 정비를 받으십시오. 지시등 이 점등된 상태로 무리하게 운행을 계속하면 엔진계통 및 배기가스 관련 부품이 심하게 손상 될 수 있습니다.
타이어점검
겨울철에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했던 경우는 일반 타이어로 교환해주고, 겨울철에 타이어의 접지력 을 높이기 위해 공기를 조금씩 빼고 운전하는 운전자도 있는데 봄이 되어 노면이 정상적으로 되면 공기압도 적정 수준으로 맞추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사용했던 체인은 녹 등을 벗겨내고 경유 등으로 닦아내고 잘 보관한다.
차체광택관리
환절기의 심한 온도차는 자동차의 도장에도 심한 손상을 가져 올 수 있다. 이런 손상을 방지하면서 자동차의 멋을 내기 위해 코팅, 광택을 한다. 코팅, 광택은 차체 표면의 부식을 방지하고, 도장 손상 및 퇴색을 막아 주므로 산화방지제 성분이 함유된 것이 좋다. 차를 깨끗이 세차 후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 후에 코팅, 광택을 낸다.
함꼐하는 즐거움
차량 세차
겨울내 결빙되었던 부품들을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