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회 최문복 사무국장의 돋보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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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GtQxrQTZsqIXxKjBZ2B1g== 작성일23-05-02 16:13 조회345회 댓글0건본문
가야 특히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금관가야국은 역사적으로 한반도 최초의 무역항으로 낙랑과 왜 사이에 해상교역을 통해 국부와 철기문화를 한반도에 꽃피운 최초의 국가다.
뿐만 아니라 김해허씨의 시조이신 허황옥 왕비께서 인도에서 한반도로 도래하셔서 금관 가야국의 창국 시조이신 수로왕과 사서에서 고증된 최초의 국제결혼을 하신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의 김해의 상황을 보더라도 전국에서 가장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곳으로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상주 외국인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도시다.
이번 5월4일에 치뤄지는 가야문화축제는 이러한 역사적,현실적 상황들을 고려해 볼 때 내국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다.
김해는 국제도시답게 김해시민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참여를 최대한 유도하고 김해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외국인들과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대화합의 축제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지난 달 진해벚꽃축제에 가야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길거리 퍼레이드 제전위원회 최문복사무국장의 영어홍보는 잔잔한 감동이었다.
영어로 전달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기획했던 최문복사무국장에게 김해시민들을 대표하여 큰 박수를 보내고자 한다.
이렇듯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사무국장의 영어홍보로 인해 행사에 참석한 많은 외국인들에게 김해를 알리고 가야문화축제를 알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에 가야문화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로 된 홍보자료도 충분히 준비하여 김해에 거주하는 영어권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아진다.
늦지 않는다면 이번 축제 개막식 백 스크린에 영어 자막이라도 띄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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