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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표 기업 남명건설(주) 부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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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3-12-05 10:57 조회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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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표 기업 남명건설(주)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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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를 대표하며 경남 도내 중견건설회사 남명건설이 공사비 미수금 장기화를 버티지 못해 회생절차에 들어갔다남명건설은 지역에 뿌리가 깊은 건설사로올해 시공능력평가순위 경남 8전국 285위이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1일 12억 4000여만 원의 만기 어음을 막지 못한 남명건설에 대해 당좌거래정지를 공시했다앞서 남명건설은 지난달 28일 창원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냈고곧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남명건설은 종합건설 시공능력 전국 285경남 8위 업체로 올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액이 847억 원에 달한다.

 

어음을 막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은 2019년 6월부터 추진하다 2021년 중단한 경남 함안군 지역주택조합 공사 공사비 375억 원을 회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20년 4월 이 사업 시공사로 들어가 15%까지 공정을 끌어올렸지만, 2021년 11월 공사를 중단했다시행사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일으키지 못하면서 투입 공사비를 회수하지 못했다 또한 부산 강서구 리베르하임 공사비 160여억 원경남 진주시 서부시장 현대화 사업 공사비 약 100억 원도 받지 못해 600억 원 정도의 미수금이 발생했다.

 

이병열 남명건설 대표는 "회생절차 중 진행하고 있는 공사들은 차질 없이 수행해나갈 계획이고협력업체들의 피해도 최소화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명건설은 평소 지역 어르신에게 효행사와 후원지역 주민을 위한 빛축제와 수준높은 문화공연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김해와 장유지역 주민과 지역예술 단체지원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했던 기업으로 이번 남명의 부도는 주위를 안타깝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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