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꾸자 김해”

홍태용 자유한국당 김해갑 위원장 총선출마 선언

홍태용(54) 자유한국당 김해갑 당협위원장이 1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내년 4.15 총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홍태용 위원장은 "치솟는 실업률, 추락하는 경제성장률, 쪼그라든 지역경제, 수출절벽, 줄도산하는 중소, 자영업체 등 대한민국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김해를 확 바꾸어 새로운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김해에서 태어나 자랐고, 김해와 김해시민들을 위한 신념과 간절함으로 새로운 길을 내딛고자 출마선언을 하게 됐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리고 "의사로서 30여 년의 시간을 보내며 지난 세월동안 내 고향 김해의 소중한 분들에게 빚을 갚는다는 마음으로 변화와 희망의 작은 씨앗을 뿌려 ‘김해시민 성공시대’를 열어 두려움 없이 그길을 걷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위원장은 21대 국회의원 출마선언과 함께 오직 김해와 시민들을 바라보면서 여섯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내일의 걱정이 없는 ‘행복도시 김해’를 위한 복지공약

둘째,

살아나는 경제, 튼튼한 가계, ‘부자도시 김해’를 위한 경제도약

셋째,

우리 아이들을 위한 깨끗한 ‘교육도시 김해’를 위한 교육공약

넷째,

삶이 편리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김해’를 위한 도시개발공약

다섯째,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안전도시 김해’를 위한 안전공약

여섯째,

수준 높은 시민, 수준 높은 도시, ‘문화도시 김해’를 위한 문화예술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김해를 항공산업의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김해의 100년 미래먹거리를 준비할 것이며 진영역 역세권 개발 사업으로 KTX 역세권을 확보하고 김해 북부지역의 대중교통망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홍태용 위원장은“김해의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모든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들을 위해 김해의 모든 시민들이 느낄 수 있게 김해를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며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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