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기·이덕성 씨 장한 남편상 수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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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8-10 09:22 조회3,340회 댓글1건본문
김해시와 김해시여성정책발전위원회는 올해 김해의 장한 남편상 수상자로 우상기(56·어방동) 씨와 이덕성(55·삼계동) 씨를 선정, 지난 7일 개최된 제11회 김해여성대회에서 시상했다.
장한 남편으로 선정된 우상기 씨는 지체장애 1급인 아내를 돌보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20여 년간 극진히 보살펴 온 데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왔으며 평소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나눔과 베품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덕성 씨는 주2회 혈액투석 등 20년 넘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를 헌신적으로 돌보며 가정사를 도맡아 왔으며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과 김해교회, 특수보조 교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