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부동산 경제뉴스 > 김해 삼어지구 도시개발사업 표류

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경제뉴스

김해 삼어지구 도시개발사업 표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0-03-20 09:33 조회3,817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김해 삼어지구 도시개발사업 표류
비대위 구성 … 구조합집행부 직무정지



 민간사업자 추진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는 김해 삼어지구도시개발사업 구조합집행부가 직무정지 되는 등 내부갈등으로 표류하고 있다. <관련 사진 7면>

 일명 샌드위치땅으로 불리는 부원ㆍ삼정동 일대 30만 1119㎡는 2003년 4월 지주들이 조합을 결성해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선정하고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삼어지구 지주들로 구성된 가칭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구조합집행부의 결격사유를 이유로 창원지방법원에 총회개최금지등가처분을 신청했고 창원지법은 조합장의 직무정지와 6명 이사들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이에 따라 현재 삼어지구도시개발사업은 변호사 J씨가 조합장 겸 이사 직무대행자로 업무를 보고 있는 상태다.
 비대위는 17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조합집행부의 결격사유로 지주들이 재산권행사 및 기존업무에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다”며 “법에 맞지 않는 조합구성, 잘못된 환지ㆍ보상 계획 등으로 정상적인 사업이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직무가 정지된 전 집행부가 시공업체를 선정하면서 경쟁 입찰로 하지 않고 수의계약을 했다”면서 “시공업체로 선정된 S업체는 보다 많은 체비지를 확보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지 내 토지가격을 현시가보다 낮게 책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져 지주들의 재산이 보호되기 위해서는 김해시가 지주들의 환지민원, 보상민원 등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068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