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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간 김해시장 신년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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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10-01-04 09:23 조회1,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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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간 김해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50만 시민여러분!

희망찬 2010년 새 해가 밝게 솟아올랐습니다.

▲ 김종간 시장
강인한 의지와 용맹함을 상징하는 호랑이 해를 맞아

우리 김해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여러분께서도 풍요롭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경제적 어려움과 여름철 집중호우, 신종플루 등으로

1년이 참으로 길고 어려웠는데, 위기에 강한 힘을 발휘하는 우리 김해인의 저력을 십분 발휘하여 무사히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려운 가운데서도 “함께 가꾸는 행복도시 김해” 건설에

동참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민 여러분!

계속된 경제 위기로 많은 가정에서 고통을 겪어 오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도 금년부터는 많이 호전될 것이라는 밝은 전망이 있어 더욱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은 대략 5%정도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년도 우리 시가 추진할 주요 시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민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기업에 대한 기술과 경영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첨단 고부가가치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산업구조를 재편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보건복지예산을 선진국 수준인 26%로 늘려 저소득 시민과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도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당당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의 화두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코트리 사업은 우리 시는 물론 전국으로 파급되도록 하겠으며 특히 대통령께서도 격려하고 후원해 주심에 따라 깊은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태양광 발전소를 늘려나가고 전 가정에서도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경남문화의 뿌리인 가야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가야가 신라, 고구려, 백제와 당당히 4국시대로 정립되도록 전 국민적 관심을 조성했습니다.

분성산의 가야역사 테마파크가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고 곧 제4의제국 “가야”가 촬영되어 5월에 전국으로 방영되면 우리 김해는 가야를 기치로 전국은 물론 일본·중국에까지 관광의 중심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제 시가지의 아름다운 건축물, 가로환경이 관광 상품이 되는 시대로 구 김해읍성 지역은 가야의 기품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해 나가겠습니다.

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과의 광역도로망과 시가지내 교통혼잡 구간인 외동~주촌간, 장유유통단지 접속도로, 동서터널 등SOC확충에도 많은 투자를 해나가겠으며,2011년 경전철 개통에 대비한 시가지 버스노선도 대폭 정비하여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낙후된 농촌도 친환경농업과 수출농업으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고, 일손 부족에 따른 농기계 지원과 벼 육묘지원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4년간 가야문화를 우뚝 세우고 부자도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금년에도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고 함께 가꾸는 행복도시 건설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하반기에 인구 50만명을 돌파하면 이를 축하하고 기념할만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시민의 종 건립 때 보여준 감동의 드라마를 다시 한 번 연출하여 우리 시가 동북아의 허브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 1. 1.

김해시장 김 종 간

장유넷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많은 관심과 제보부탁드립니다. @gimhaeinews.com

제보전화: 017-594-2106 ,055)313-9925 <취재본부장: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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