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족욕체험장’은 2017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단, 시설점검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추석명절은 휴장한다.

북면에 소재한 마금산온천 야외 족욕체험장은 2010년에 총면적 750㎡로 조성된 전국에 몇 안 되는 족욕시설로,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 및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평균 150여 명 정도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웰빙체험과 음악이 함께하는 족욕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온천수에 아로마향, 쑥, 녹차, 사해소금 등 족욕 부재료를 넣어 이용객의 족욕체험 효과를 극대화하고, ‘달빛소리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문화향유 기회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을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가볍게 들러서 적정시간(20분)을 지켜 족욕체험을 하시면 의외의 즐거움과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