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진해군항제와 함께 해양공원을 찾아 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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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3-27 09:04 조회289회 댓글0건본문
창원시는 ‘제55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진해구 명동에 위치한 진해해양공원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며, 기존시설물 보수와 재정비를 통해 상춘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광객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양공원 내 안내도를 일괄 정비하고, 노후되어 그 빛을 잃은 전시물과 시설물에는 도색을 시행했다. 특히 솔라파크 벽화길에는 외부벽면(75㎡)과 야외광장(9㎡)에 각종 바닷 속 해양생물을 그려 넣어 보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해전사체험관 입구 간판 교체와 내부 천정도 교체해서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 외에도 진해기술지원과의 협조를 통해 해양공원 진입로에 화분설치와 꽃탑을 조성하고 야외광장 화단에는 다양한 초화류도 식재해서 봄 꽃향기 가득한 꽃단지를 만들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와 ‘제11회 한국J24 클래스요트 선수권대회’가 각각 오는 4월 8일과 9일에 해양공원 해상에서 개최되어 해양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 3월 16일에는 명동마리나 방파제(전장480m)가 준공되어 기본적인 방파제 기능수행은 물론 상부에 산책로, 벚꽃쉼터, 요트등대, 야간경관 등 친수관광 시설물을 설치해 볼거리를 확충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에는 ‘카약 및 크루저요트 승선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상희 창원시 해양항만과장은 “진해군항제 기간 이곳 해양공원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창원을 널리 알리는 한편, 해양환경을 말끔히 정비해 ‘해양관광도시’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