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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 첫 해외세일즈 대박안고 귀국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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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10-07 08:36 조회9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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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와 투자유치를 위해 홍준표 지사를 총괄단장으로

한 미국 세일즈단이 자치단체 농수산물 수출로는 역대 최대인 1억 300만달러라는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LA 교포사회로부터 호평은 물론 경남도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미국『제40회 LA 한인축제(9.26~29)』기간중에, 경남도는 판촉전을 비롯하여

한인마켓 특판전,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 개최, 3개 기관 수출확대 공동협정

체결 등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38개 농수산식품 업체가 참가하여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펼친 결과 1억 3백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2012년 전국 대미 수출액 6억 6천만달러의 16%에 해당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2015년 대미 수출액 2억 달러 시대를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거창에 소재한 하늘바이오가 생산하는 김부각은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내추럴 식품이지만 현지 주문량을 발주하지 못하는 문제를 도비를 지원받아 자동화시설을 설치하여 1천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달성하였다. 이는 한인사회를 넘어 미국 주류시장을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미국인의 밥상을 바꾸는 획기적인 사안이다.

활어, 냉동굴, 오징어 등 수산물 2천 3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PAFCO(펩코)사는 서부지역 2위의 대규모 수산물 수입?유통 업체로 일본의 방사능 오염과 중국의 식품 안전성 문제 등이 대두되면서 가공 처리시설 등이 갖추어진 한국을 수입 대체 지역으로 선택하면서 향후 5천만 달러 규모의 각종 수산물을 수입할 것이라 밝혔다.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린 농수산엑스포 판촉전에서는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24개 180여개 품목이 참가하였고, 홍보 시식회와 함께 현장 판매를 실시하여 60만 달러의 판매 실적으로 지난해 15개 업체 21만 달러의 판매 실적에 비해 3배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

한편 9월 27일(금) 미국 LA 가든스위트 호텔에서는 경남도와 LA한인상공회의소, LA라티노상공회의소 간 공동협정식이 열렸으며 경남 농수산식품의 판매확대, 시장정보 공유, 유망상품 개발 등 미국 수출을 위해 각 기관이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OTRA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로 지속적인 바이어 발굴을 통한 유망상품을 개발하여 2015년까지 수출 전문 업체를 200개로 확대 육성하고 한미 FTA, 일본 원전사고, 중국 식품의 안전성 문제 등의 기회 요인을 적극 활용하여 경남 농수산식품의 수출선 다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앞으로 LA 농수산엑스포 1억 달러 수출계약 달성 후속전략을 마련하고 2015년 대미 수출 2억 달러와 중화권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여 수출 농산물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의 소득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밝혔다.

홍준표 도지사는 “FTA 등 시장 개방이 가속화 될수록 농수산식품산업도 경남만이 선점할 수 있는 특화된 경쟁력 개발에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며, 경남도는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경남 50년 미래 비전으로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후속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농수산식품 수출외에도 경남도에서는 미국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를 경남에 유치하기 위해 홍준표 도지사는 이번 LA순방에 워너브라더스사와 폭스사를 방문하여 창원 웅동 지역에 테마파크 건립계획을 설명하고 경남에 투자를 요청했다.

미국의 메이저급 스튜디오들은 BJFEZ 내 테마파크 건설계획을 코트라 등을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수익성 등을 이유로 검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홍지사의 방문은 이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홍지사는 사전에 실무단을 통해 이들 기업과 사전 협상을 진행 했으며, 기존의 단순한 Regional 테마공원이 아닌 21세기 동북아 엔터테인먼트 허브 건설이라는 해결책을 제시하며 이들을 협상 테이블에 끌어내었다.

홍지사는 ‘웅동지역에 카,지,노호텔, 리조트, 놀이시설, 해양스포츠 시설을 겸비한 테마파크를 건설하면 중국과 일본의 해외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으며, 2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여 운영상의 경쟁력도 극복할 수 있다’라는 구상으로 미국 기업들과 생각을 공유하였고, 폭스사에서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겐팅 하일랜드에 2016년까지 약 1조 3천억 달러를 투자하여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한국은 동북아의 중요한 교두보로 빠른 시간 내에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호주 골드코스트에 뮤비 월드를 운영 중인 워너브라더스사에서도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10월 중 엔터테인먼트 총괄 책임자 일행이 경남도를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테마파크 산업은 첨단산업 전반의 성장과 상업화를 견인할 뿐만 아니라, 고용 없는 성장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실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산업인 만큼 경남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외 유명 테마파크를 유치한다면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고용시장에 일대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의 이번 미국 방문 성과가 제대로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장기 표류하고 있는 경기도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부산의 동부산관광단지(MGM) 사업 등과 같은 유사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여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반면교사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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